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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를 얘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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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업직종 전환으로 발주관리 및 재고관리 쪽으로 갈 24살 여자 입니다.
사실 저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으나 민감한 소리를 더 잘 듣기위해
보청기를 꼈습니다 (장애등급은 아닙니다)
회사 면접 시 보청기 얘기를 해서 입사를 번복한 회사가 있었습니다.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던 회사가 면접때 얘기없었다가 입사 조정때 갑자기 1년 계약직으로 제시해 입사 번복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 등등 제가 면접때 보청기 얘기를하면 취업이 정작 될 수 있는지 막연한 두려움이 큽니다.
또한 얘기 안하자니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까봐 걱정이 듭니다.
저 취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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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 입장에서는 중요한 일이겠지만, 제가 직장 동료인데 그 사실을 알았다면 그냥 한 번 듣고 넘어갈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발주 및 재고 관리가 민감한 청각을 요구하는 직무는 아니잖아요. 꼼꼼하고 엑셀 잘 다루고 그런 게 더 중요하잖아요.
오히려 이 문제 때문에 혼자 걱정하고 남이 알까봐 불안해하는 태도가 안 좋은 거 같아요. 그런 건 알게 모르게 주위 사람들한테 분위기로 나타나니까요. 잘못한 것도 아니고 일 잘 하기 위해 한 거니까 자신감 갖고 일 찾아 보세요. 이런 회사도 있고 저런 회사도 있으니 경험 한 번 했다 하고 털어 버리시고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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