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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中 이직 ? 퇴사 後 이직 ?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33살 남자 직장인 입니다.


올해 초 2월4일 지금의 회사로 입사하여 현재 재직 중입니다.


전 직장에서 3년이상을 다니며 조금 더 대우를 받고자 1월말 사직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지금회사 면접을 보고 환승이직을 성공했습니다..


전 직장보다 연봉이 올랐고 집도 가까워 나름 성공 한 줄 알았는데..

전 직장 보다 1시간 더 연장근무를 하니 그만큼 급여가 올라간것도 맞고,

막상 일해보니 비 효율적인 잡무가 많아


다시 이직을 고려중인데... 이거 어쩔까 생각이 많아 집니다..


가정도 있고, 자식이 있는 입장이다 보니 더더욱 둥지를 바꾸는게 쉽지는 않은데,

그러자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ㅠㅠ 답답해서 이렇게 씁니다.


현 직장으로 오면서 부서장이 출산/육아휴직으로 빠지는 바람에 제가 그 자리로 왔는데

업무 인수인계도 못받은 마당에 갑자기 임시 부서장직을 하라며, 일감을 더 주니 답답하더라구요..

면접때는 인수인계 시간까지 충분히 가능하다더니 갑작스럽 조산문제로... 뭐 상황이 이렇게 됐습니다..


11월에 와이프가 복직예정이라 그때까지만 지켜보고 움직이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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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직이실꺼면 빨리 움직이셔야지. 공백기간이 길어지면 본인에게 좋을게 없겠네요. 직장생활 하시면서 이직을 해보세요.
    cW3d8xigfhd6zvF 님이 2022.07.18 작성
  • 지금 섣불리 '퇴사 후 이직' 루트로 움직이기엔, 이직이 바로 되리라는 확실한 보장이 없으니,
    와이프분께서 복직하실 때까지만 현 직장에서 스테이 하며 이직처를 알아보고
    움직이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 ....

    현직장에서의 업무 환경이 녹록치 않으신 것 같아
    무조건적으로 스테이 하시라 말씀 드리기도 애매하네요 ㅠㅠㅠ
    6땡퇴 님이 2022.07.18 작성
    소위 가라앉고있는 좌초된 배에 승선한 기분 입니다.. 저도 이직하고 막상 와보니 상황이 이렇더라구요...
    ctZfGQ9otUzp9lk 님이 2022.07.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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