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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이후의 선택지

@마케팅기획,광고마케팅,브랜드마케팅 경력자분들께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생입니다. 7월 중순부터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에서 인턴을 하며 바이럴 마케팅 기획 및 운영, sns 콘텐츠 기획 및 채널 운영, 인플루언서 관리 및 제품 시딩 업무들을 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이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브랜드들을 주로 맡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나름 재밌고 회사 분위기도 좋아 잘 적응해 냈습니다. 얼마 전에 1. 계약대로 3개월 인턴하기 2. 6개월로 인턴 연장하기 3. 정규직 전환하기(3개월의 수습기간 있음) 3가지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직무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제가 대학생활 동안 했던 대외활동이나 동아리가 비즈니스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하기, 대학생 운영 기획단 등의 방향이어서 그런지, 관심 있는 분야는 직접 캠페인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AE 쪽인 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종합광고대행사에서 인하우스 마케터로 전환하는 루트를 생각 중이며, 뷰티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 아모레가 최종목표입니다. 졸업 전까지는 어딘가에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는 것이 개인적인 큰 바램입니다.

인턴 신분이라 직접적인 성과를 내기 보다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수행하시는 업무를 보면 마케팅 전략 설정, 예산 집행, 실행까지 할 수 있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지 않았던 터라 해당 인턴이 끝나면 다른 회사의 인턴 혹은 계약직으로 지원할 생각이었습니다. 큰 회사로 갈 수 있는 기회와 안정적인 위치 중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위에 적은 내용과 별개로, gtq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중이며 opic 시험도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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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결정해도 의미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시는 편을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정규직과 인턴이나 계약직은 업무 자체가 다르고 책임감도 못지 않게 차이가 있습니다. 정규직으로 근무하면서 제대로된 일을 해보시고, 다른 회사에서의 이직도 함께 준비하면서 병행해보세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4분 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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