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이직 고민 중인데 다른 직종 5개월 정도 일했던 기록 숨기는 게 나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병원이 많다는 이유로 취업해서 
현재 병원 데스크 일(코디네이터)을 4개월 정도 하고 있던 중에 
 많은 사람과 소통해야 하고 멀티플레이를 요구하는 일은 
제 성향과 잘 맞지 않음을 깨닫고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집 근처의 사무직 공고를 몇 군데 보고 나서 굉장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평소 말수도 많지 않고 조용한 걸 더 좋아하는 성향인데 사무직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요 
예전에 큰 회사 안내데스크 (총무부와 유사) 에 있었던 적(3년 좀 넘게 근무)이 있었는데 그렇게 정신없는 일도 아니었고 독립된 자리에 있어서
제가 혼자 일 처리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충분했던 점이 지금 일하는 곳과 너무 비교가 됩니다 ㅠㅠ
지극히 사무적인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사무직 쪽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만약 면접을 보게 된다면 현재 직장 4~5개월 간 근무했던 
경험을 숨기고 그냥 쉬면서 자기 개발을 했다고 하는 게 나을까요 ?
아니면 정말 솔직하게 병원 근무를 4~5개월 간 했는데  사무직 쪽이 더 잘맞을 것 같아 이직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하는 게 나을까요?
고민이 두 가지 입니다
1. 애매하게 몇개월 일하고 이직하는 것 보다는 현재 일하는 병원에서 1년을 버티다가 1년 채우고 퇴사 vs 적성에 맞는 쪽으로 하루라도 빨리 이직  
2. 면접 시 솔직한 게 낫다 vs 애매하게 몇 개월 일한 건 말 안하는 게 낫다 
두 가지 생각 사이에서 너무 고민 되네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