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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에 대해서 고객들이 접하게 되는 모든 접점을 컨트롤하는 역할이 바로 컨텐츠 마케터입니다. 기획과정에 참여해서
만들어진 교육 컨텐츠 결과물에 대해서 이를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해석하여 해당 코스의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고,
또 제작된 코스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매력적인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듭니다. 강사와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도 하고,
때론 여러 코스를 관통하는 특정 주제에 대해 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즉, 패스트캠퍼스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컨텐츠의 외모를 결정하고, 그 톤앤매너를 관리합니다. 매달 수십개의 코스가 새롭게 오픈되고, 개별 코스에
대한 시도의 다양성 또한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패스트캠퍼스의 컨텐츠 마케터는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고객 반응이 불분명한 컨텐츠를 만드는데 지친 컨텐츠 에디터 등의 직업을 가지고 계신다면, 내가 만들어낸 글과 이미지가 실제
어떤 고객 반응을 일으키는지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스스로의 성장 포인트를 찾고 싶으시다면, 누군가의 인생에 결심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이 컨텐츠 마케터 포지션이 잘 맞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포지션의 단점 및 어려움은 무엇인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가 없습니다. 때론 싫더라도 내게
주어진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사실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포지션 또한 밝은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
오히려 더 많은 단점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이 포지션은 컨텐츠 ‘에디터’가 아닌 컨텐츠 ‘마케터’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컨텐츠를 무기로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내고 이를 매출로 연결하는 것에 희열을 느끼시는 분께 적합합니다.
대부분 컨텐츠 기획 & 사업개발 파트와 pair로 함께 일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고객을 대면하고, 수업에 직접 참석하여 수강생을
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함께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단, 이는 단순한 역할 분담이 아니라, 우리는 고객을 대면하고 강사의 수업
내용을 직접 들어보지 않고서는 그 컨텐츠와 고객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명문과 잘 팔리는 글은 다를 수 있습니다. (때론 일치하겠지만) 우리는 비영리 단체가 아닌,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컨텐츠 기획 & 사업개발 담당자가 만든 코스를 최대한 많이 팔아내기 위해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잘 쓴 글이라고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잘 팔리는 글로 수없이 교체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잘 팔리는 글은 결국 고객의 니즈와 심리를 가장 잘 이해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컨텐츠 기획 & 사업개발 담당자와 1:1로 매칭되지 않습니다. 다수의 기획자와 소수의 컨텐츠 마케터가 함께 일합니다.
따라서 양을 늘리는 과정에서 여러 컨텐츠를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끝없이
진화해나가야 합니다. 글만 잘 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종 소프트웨어를 다루고, 간단한 이미지 작업은 직접 해내며, 다양한
컨텐츠 템플릿들을 업데이트 해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패스트캠퍼스의 다양한 수업 수강 기회는 당연히 제공됩니다 +
또는 반드시 수강해서 비어있는 스킬셋을 채우셔야 합니다)
이 포지션을 통해 어떤 성장의 루트를 걸어갈 수 있는가?
컨텐츠 마케팅은 생소한 직군입니다. 생소하지만 지금 이 시대에 다양한 마케팅 관련 직군 중에 가장 성장 포텐셜이 높은 직군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단연 컨텐츠 마케터를 1순위로 꼽겠습니다. 디지털 채널은 세분화되고 기술은 날이 갈수록 발전해서 이제는
채널과 데이터 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캐치해내고, 실제 진성 고객들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컨텐츠의 제대로 된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컨텐츠 마케터로서의 경험은, 텍스트 & 이미지 & 동영상의 조합을 통해, 가장 빠르고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면서, 컨텐츠 마케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패스트캠퍼스 정도의 속도와 강도를 통해 압축적인 성장을 경험한다면, 대기업 / 중소기업 / 스타트업 관계없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full-stack 스킬을 장착하게 됩니다. 물론, 패스트캠퍼스에서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컨텐츠 마케팅이라는 분야 자체를 리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한두개 상품을 팔지만,
패스트캠퍼스는 매일 매일 변화하는 각기 다른 수십 (향후 수백)가지의 상품을 팔 것이기 때문입니다. 컨텐츠 마케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회사에서, 가장 압축적이고 폭발적인 성장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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