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렇게 편해도 될까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다들 한 번쯤은 생각해 보신 적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꼭 구독 서비스를 '정기구독'하지는 않지만

구독하고 나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는 건 굉장한 매력인 것 같아요.

이번엔 가만히 있어도 필요한 건 내 손안에 딱딱 들어오는,

"정기구독" 서비스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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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정기구독" 서비스 오픈

명실상부 e 커머스 1위라고 볼 수 있는 네이버는 얼마 전 스마트 스토어 정기구독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어요. 이번 자사 쇼핑 판매자 페이지인 스마트 스토어에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구독 경제 시장을 공략에 나선 것이죠. 이 덕분에 네이버 쇼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주기적으로 필요한 반복 구매를 직접 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어요. 

네이버 쇼핑 사용자들은 스마트 스토어에 활성화된 '정기구독' 버튼을 눌러 원하는 배송 주기와 이용 횟수, 희망 배송일을 선택해 정기구독을 신청할 수 있어요.

여러 다양한 상품을 구독하는 것도 문제없어요. 배송 주기를 상세하게 관리하도록 상품별 맞춤일 배송&빨리 받기·건너뛰기 옵션도 제공한답니다.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일반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2%를, 네이버 플러스 회원은 최대 6%까지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어요. 어느 순간 포인트가 훌쩍 쌓여있는 네이버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어 정기구독을 이용할 때 합리적인 쇼핑도 가능해요!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에게도 사업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요. 정기구독이 늘어날수록 판매자들은 사용자의 수요를 더욱 정교하게 예측해 축적된 데이터로 사업 운영에 활용해 효율을 높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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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일상, 카카오 "구독 ON"

카카오는 정기구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보는 정기구독 플랫폼 구독 ON을 선보였었어요. 연락할게~라는 인사가 카톡 할게~라는 인사로 바뀔 만큼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카카오톡의 채널에서 구독 상품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답니다. 따로 앱 설치가 필요 없이 다양한 상품을 구독할 수 있고 정기배송, 복잡한 렌털까지 쉽게 접할 수 있어 접근성도 훌륭하죠. 카카오톡 안에서 쉽고 빠르게 주문하고 결제하고! 이런 카카오 구독 ON, 안 써볼 이유가 없겠네요. 

구독 ON에서는 식품 상품부터 무형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구독 상품을 만날 수 있어요. 또, 매주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하기도 해요. 살아보고 싶은 매력적인 일상의 발견으로 일상을 채워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는데요. 이렇게 구독 ON은 상품의 구매를 넘어 일상의 구독이 되었어요.

이렇게 일상의 구독을 가져온 구독 ON은 판매자에게도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카카오 구독 ON에 입점하면 Kakao SSP(Subscription Service Platform)를 함께 제공하는데요. 이것은 파트너사의 상품 등록부터 빌링, 워크 오더,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백오피스랍니다. 덕분에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개별 판매를 진행하거나 카카오 구독 ON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도 있답니다. 

❤️ 구독 ON은 써보기 탭, 발견하기 탭, MY 페이지로 구성돼있어요. 

각 탭에서는 아래와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어요.

✔ 써보기 탭 : 부담 없이 구독을 시작할 수 있는 구독 상품들이 전시돼요.

✔ 발견하기 탭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매거진 스타일로 제안하며 관련 상품들이 전시돼요.

✔ MY : 내가 구독하는 목록과 결제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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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면 OTT, 한국 상륙 예정인 "디즈니 플러스"

월트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는 올해 11월, 한국에서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디즈니+)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디즈니 플러스는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남미 등 전 세계 61개 국가에서 21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에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와 함께 핵심 플레이어가 됐답니다. 이제 곧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은 출시일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디즈니 플러스는 글로벌 콘텐츠로 넷플릭스보다 빠른 성장 속도로 전 세계 OTT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기도 해요. 2019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1억 1,6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답니다. 이런 디즈니 플러스는 폭넓은 라인업과 영화,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해요. 여기에 새롭게 공개되는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요.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꺼운 디즈니, 픽사, 마블 등의 풍부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독점으로 볼 수도 있어 OTT 구독자들의 갈아타기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한국 콘텐츠를 포기할 수 없어 디즈니 플러스 구독이 망설여진다면 걱정 마세요! 그래서 디즈니 플러스는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랍니다. OTT를 구독하면 막상 볼 게 많지 않다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디즈니 플러스의 강력한 무기

1.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꺼운 디즈니, 픽사, 마블 등의 풍부한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

2. 배우 인터뷰, 비하인드 신, NG 영상, 코멘터리 영상 등 부가영상 제공

3. 매력적인 구독 요금 구성

- 월간 구독 7.99달러 (약 9,500원) / 연간 구독 79.99달러 (약 9만 4,000원)

- 기기 4대 동시 이용 가능 + 7개의 프로필 설정

- 프리미어 액세스 : 29.99(약 3만 5,000원) 추가하면 신작 영화도 극장 개봉과 함께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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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정말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네요.

여러분은 어떤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상품을 구독하고 있으신가요?

네이버나 카카오나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의 구독 서비스부터

구독하면 빠질 수 없는 OTT 시장의 다양한 서비스와, 색다른 와인 등의 구독까지...

한 번 구독했다고 꾸준히 할 필요는 사실 없는데요.

구독 시장이 넓어지는 만큼 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구독 서비스를 찾아보세요!

다음에도 일상에 흥미로움을 가져다줄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일교차가 커지고 시원해지는 요즘,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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