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취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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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짓누르는 압박면접 이렇게 극복하자!
이제 곧 있으면 상반기 공채가 시작됩니다! 다들 준비는 많이 하셨나요? 오늘은 면접, 그중에서도 압박면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혹시 압박면접을 경험해본 분 있나요? 그냥 면접도 긴장되고 떨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걱정인데, 압박면접은 굉장한 부담이 됩니다. 면접관이 쏘아붙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어쩔 때는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이런 압박 면접은 왜 할까요? 바로 여러분의 상황 대처능력, 순발력 등을 판단하기 위해서랍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업무를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될 거예요. 면접관은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의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여러분의 반응을 시험해보는 것입니다.
만약 면접관이 여러분에게 아래와 같이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볼 건가요?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은데, 학교 다닐 때 뭐 했습니까? 이번이 몇 번째 면접이죠? 그동안 왜 떨어졌다고 생각합니까?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하면 따르겠습니까?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애인이 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면 누구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무래도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당혹스럽겠죠? 이런 질문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살펴봅시다!
"평정심을 유지하자!"
간혹 면접관이 여러분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거나 인격적으로 모욕감이 드는 질문을 할 때가 있습니다. 혹은 여러분의 대답에도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아마도 우리는 당황한 기색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겠죠. 표정이 굳는 것까지는 면접관들도 크게 감점을 시키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발끈해서 말 대답을 한다거나 흥분해서 씩씩거리거나.. 혹은 울어 버리거나.
이랬다가는 탈락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게 되고 말 거예요. 여러분이 당황했다는 것을 최대한 감춰봅시다.
"대답은 센스 있게, 얼굴엔 미소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상황을 긍정적으로 풀려는 노력을 보여주면서 웃어주세요. 면접관은 여러분의 인상과 가능성을 보고 싶어 한답니다. 압박질문에도 미소 지으면서 재치 있게 답을 하는 사람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날카로운 공격을 받으면서도 웃으면서 스쳐갈 수 있는 넉살을 한 번 키워봅시다!
"긴장하지 말자!"
날 탈락시키면 어쩌지, 말을 제대로 못하면 어쩌지… 불안한 생각은 그대로 표정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 모습은 자신감이 없다고 보일 있기 때문에 긴장이 되더라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나의 약점을 인정하자!"
면접관은 주로 여러분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려 할 것입니다. 학벌, 학교 성적이나 외모, 이력서 내용 등,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주로 물어봅니다. 이 때는 답변을 하기에 앞서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XX씨는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네요?’라는 면접관의 물음에 ‘네, 성적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여 좋지 못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대신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OO 공부를 했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이 좋겠지요. 면접관의 여러분의 약점을 파고든다고 답을 회피하거나 도망가지 마세요!
"약점에 대한 극복 방법 생각해가기"
약점에 대한 질문에는 우선 인정을 하고선 이 약점을 어떻게 고칠 것인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미리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찬찬히 살펴보고 약점으로 작용할 만한 요소들에 대해 극복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도움 될 거예요! 극복 방안은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할수록 좋습니다.
"면접관에게 질문의 여지를 주지 말아라!"
면접관에게 질문을 받지 말라는 것이 아니에요.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면접관이 되묻게 하거나 공격적인 질문으로 이어지게 하지 말라는 뜻이랍니다. 특히 ‘~한 것 같습니다’ 와 같이 자신감 없어 보이는 말은 삼가 하는 게 좋습니다.
"연습을 해두자!"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고 했습니다. 미리 친구들과 묻고 답하기 식으로 연습을 하면서 이런 질문에는 이렇게 답해야겠다, 하는 가이드라인 정도로 준비해두세요. 설마 답변을 적어놓고 글씨 하나 틀리지 않도록 달달 외우고 있지는 않겠죠? 연습을 하는 것은 좋지만 면접장에서 외운 티를 낸다면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어요~ 또한 그들은 여러분의 솔직한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지 모범 답안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압박면접을 악마의 면접이라며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우리 고졸 여러분이 심한 압박면접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최소한 약점에 관한 내용 정도는 연습해 두어야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면접을 견뎌내고 승리의 미소를 지을 여러분을 위해 사람인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취업을 기원하는 행복 Bridge 사람인 To the Bright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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