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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리딧] 서울의 봄, 흥행 1등 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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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의 봄흥행 1등 공신은?

 

구독자님 요즘 영화서울의 봄흥행이 심상치 않은데요. 개봉 2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어요. 최근 가볍고 오락적 요소가 많은 영화가 흥행하면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룬 서울의 봄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할 것이라는 시선이 다수였지만 예상외의 결과에 천만 관객 달성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요.

 

이번 영화 흥행에 1 공신은 바로 MZ세대인데요. 영화를 보고 난 후 분노의 감정을 SNS에 올려 입소문 확산에 큰 영향을 끼쳤어요. 실제로 CGV에 따르면 서울의 봄 관객 중 20대가 26%, 30대가 30%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심박수 챌린지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냈는데요. 영화를 본 후 치솟는 분노에 심장박동수가 높아져 자신의 스마트워치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고 SNS에 올리는 것이 큰 유행이 되고 있어요. 또한 영화를 보고 난 후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며 공부하게 됐다는 반응도 커요. 온라인을 중심으로 서울의 봄 예습 복습용 역사 정리 글이 활발히 공유될뿐더러, 12·12 사태를 다룬 영상이 조회수가 급등하고 있어요. 같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드라마 제5공화국 역시 덩달아 관심을 받아 재편성됐고요.

 

같이 보면 좋은 회사 

전주국제영화제(채용중), 문화방송(용중)

 


 

2. 어? 버스가 스스로 달려요!

 

지난 4서울시에서 세계 최초로 야간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어요. 평일 오후 11 30분부터 새벽 5 10분까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순환해요. 세계 첫 심야 자율주행 버스 운행 소식을 듣고 버스에 탑승하러 온 시민도 많았어요. 아직 전면 무인 운행이 허용될 정도로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버스에는 기사와 버스의 운행 상황을 확인하는 오퍼레이터가 항시 탑승해요. 하지만 버스 기사는 직접 운행에 개입하지는 않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자리를 지켜요. 기사님은 버스가 자동으로 달린다는 사실을 환기하고자 두 손을 들어올리기도 했어요.

 

실제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일반 버스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승차감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자율주행 버스심야 A21’은 승객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며, 입석은 불가해요.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며, 안정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유료로 전환될 계획이에요.

 

같이 보면 좋은 회사 

티맵모빌리티(채용중), 카카오모빌리티(채용중), 한국과학기술원(채용중)

 


 

3. 최단기간 연 매출 1조 달성 배경은?

 

여의도를 트렌드의 선두 주자로 바꾼 더현대 서울이 국내 백화점 가운데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했어요. 더현대 서울은 2년 새 약 50% 이상 매출이 증가했고, 오픈 2 9개월 만에 올해 누적 매출 1 41억원을 돌파하며 엄청난 기록을 세웠어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요? 글로벌 수준의 MD 역량, 참신한 K패션 브랜드 입점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 제일은 바로 공간 경험의 가치 극대화인데요.

 

더현대 서울은제품 판매보다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큰 가치를 두었어요. 그동안 백화점 하면쇼핑이라는 인식이 강했잖아요. 더현대 서울은 이를 완전히 깨버리고 넓은 휴게 공간과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 체험 공간 등을 구성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가 됐어요. 특히 더현대 서울은 팝업스토어의 성지라고 불리며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는데요. 오픈 이후 300개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총방문객 약 460만 명, SNS 언급량은 무려 33 8266건으로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어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한몫 했고요. 실제 더현대 서울 외국인 매출은 올해 891.7% 상승했고, 외국 MZ세대 사이에서도 한국 관광 필수코스가 됐어요. 이러한 더현대 서울의 성과에 외국에서도 벤치마킹 투어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같이 보면 좋은 회사 

롯데쇼핑(채용중), 신세계인터내셔날(채용중)

 


 


이번 호는 여기까지만 보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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