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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원은 '동진강변의 관청' 이란 뜻으로 청주시 청원군의 대표 젓줄인 '미호천'의 옛이름이 '동진강' 입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친 동국여지승람, 해동역사,대동여지도, 1872년 연기현지도등 각종 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동진강은 1910년 일제시대에 충청권 비하목적과 역사말살을 위해 '미호천'이라는 지명으로 바꾸었습니다.
현재 2023년 미호강으로 승격되었지만 아직 '동진강'이라는 이름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진원은 서울식 설렁탕, 나주식곰탕등 지명만으로도 자부심과 자존감이 느껴지는 수많은 설렁탕들 중에
청주식 설렁탕을 위해 탄생한 회사이니만큼 청주 설렁탕 맛을 널리알리고 역사지명을
바로알기위한 동진원의 발길은 계속 될 것입니다.
소로리볍씨의 고장 옥산과 동진강의 기운을 받은 곳에 자리잡은 동진원은
이세상 단하나의 설렁탕을 보여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