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행나무출판사기업정보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합니다. 책에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고 바깥세상에 관심을 갖게 하는 힘. 우리의 삶은 책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1997년 창립 이래로 은행나무출판사는 ‘재미있고 감동 깊은 책, 시대와 미래를 읽는 책’을 모토로 국내외 문학 작품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교양 도서를 출간해왔습니다.

참신한 상상력과 역량 있는 서사 발굴의 산실인 황산벌청년문학상과 제주4.3평화문학상 공모를 통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한편, 장르와 경계를 허무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학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펭귄, 영국 리틀브라운 등 20여개국의 주요 출판사에 한국 작가의 작품을 수출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창간한 격월간 는 문학잡지의 새로운 가치와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에세이 브랜드 '라이킷(lik-it)'을 런칭함으로써 생활과 밀착한 문학의 문학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앞으로도 지리멸렬을 권위로 삼은 상상력에 대한 저항, 오브제로서의 매력, 독자와의 깊고 넓은 교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