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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사 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코로나도 있고 사정때문에 아르바이트만 하다가 올해 좋은 기회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떨어졌다 싶었는데 월요일에 합격전화가 왔어요! 근데 2월부터 근무라고 하시길래?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안 된다 했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전화 해서 다니겠다고 했어요! 여기서 저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시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ㅠㅜ 제가 첫 입사기도 하고 경리사무보조 업무인데요 완전 신입인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경리업무 많이 어려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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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럽네요~ 저는경단녀였다 갑자기 일을해야할일이 생겨 급하게 취업준비를 하고있는데 경리사무보조하려면 자격증같은게 꼭 필요하겠죠? ㅠㅠ
    dsn5tTTVRQcGnbe 님이 2021.01.27 작성
  • 안된다 했다가 간다고 했을까 후회도 되고, 또한 첫 직장 제대로 적응할까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하지만 지난 일이니 신경써봐야 도움될 것도 아니고, 사실 나만 걱정하지 상대는 그렇지 않을 겁니다.
    입사해서 즐겁게 긍정적으로 일한다면 오히려 좋은 인상을 주게 될테니,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그리고 신입으로서 어떤 업무든 하나하나 배워나가면, 곧 익숙해지니 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신입이니만치 잘 가르쳐 줄 겁니다. 무엇보다 밝은 인상으로 솔직하게 모르면 물어보도록 하세요.
    또한 인사 잘 하시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윗 분들을 대하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VqCTuk7K4lbUQSe 님이 2021.01.26 작성
  • 원래 다닌다 안다닌다 왔다갔다하는사람 많아서 신경안써요~ 첫날 지각안하고 좋은인상주면 잊어버립니다. 경리사무보조면 어려운일은 안주고 쉽고 간단하지만 오래걸리는일 (귀찮은일)위주로 시키고 하고나서 사수분한테 다했다고 꼭 말하세요. 급한일 아니면 천천히 꼼꼼하게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했던일은 수첩이나 메모장같은데에 적어두시면 나중에 도움많이되요~
    aAVfYnjIbsxGwWs 님이 2021.01.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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