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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전직 고민 입니다.
현직장
중소 제조업 전산직
하는 업무 : 사내 전산관리 및 전산 시스템 개발 mssql(ERP 같은거)
연봉 : 2900 + 성과급 200%(야근수당 없음)
장점 : 집근처, 회사 깔끔, 점심저녁제공, 나쁘지 않은 사수
단점 : 군대문화 강함, 술문화 강함, 고과주는 임원한테 안좋은 틀박힌것같음, 반도체쪽이라 매출이 안정적이진 않음


Offer 온 직장
강소 화학제품 제조업 연구개발직
하는 업무 : 화장품 원료, 생활용품 화학원료 개발
연봉 : 3200 + 야근수당
장점 : 유순한 사람들, 회사가 매출 안정적, 배워보고싶은 분야
단점 : 복지없음(기숙사 없음, 야근시 저녁 제공, 통근버스 없음, 성과급 없는것같음), 거리 너무너무 멈, 시골이고, 원룸구해야함, 추후 자차 구매해야함


제가 비전공자로 집근처 전산직에 들어간거라 IT개발이 적성에 맞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사수는 가르쳐준다고하는데요..
그래서 원래 본전공대로 화학계통으로 가려고 이력서 내다가 하나 합격했습니다.
현직장은 편하긴한데, 저 고과평가내리는 임원진한테 안좋은 틀박힌것같구, 제가 술을 또 못해서요 ㅠㅠ 그것보다 전산개발을 나이먹어서까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새로 합격한 이쪽 회사에서 화장품 원료 분야 연구직으로 배워보고싶고, 사람들도 괜찮은것같아서 전직하고 싶은데 집이랑 너무너무 먼 타지역이라 좀 망설여집니다.
원룸도 구해야되구요.

빨리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결정장애가 좀 있어서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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