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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갈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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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프런트부서 지원했는데 홀지원으로 최종합격이 떴어요.
그런데 이 회사는 서비스 플래너라고 해서 일정기간 근무 후 프런트랑,홀지원 두개 다 수행가능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프런트를 가고싶은데 일단 입사하면 홀지원으로 서빙만 계속할거같은데 실습이나 알바를 하면서 f&b쪽은 안맞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모든 일이 힘들겠지만 호텔입사하더라도 f&b는 가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왔는데 나중에 하게 될지도모를 프런트라는 직무를 위해 참고 홀지원 하고 있는게 나을까요 ? 그런데 그 일정기간이 언제 뒤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최종면접합격해서 입사대기하고있는데 정말고민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그런데 이 회사는 서비스 플래너라고 해서 일정기간 근무 후 프런트랑,홀지원 두개 다 수행가능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프런트를 가고싶은데 일단 입사하면 홀지원으로 서빙만 계속할거같은데 실습이나 알바를 하면서 f&b쪽은 안맞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모든 일이 힘들겠지만 호텔입사하더라도 f&b는 가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해왔는데 나중에 하게 될지도모를 프런트라는 직무를 위해 참고 홀지원 하고 있는게 나을까요 ? 그런데 그 일정기간이 언제 뒤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최종면접합격해서 입사대기하고있는데 정말고민입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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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어디로 입사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사해서 동기들끼리 한달 버티면 대단한 거라고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서비스 플래너는 식음료 3개월 프론트 3개월 다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식음료 바쁘면 프론트 직원들이 지원근무 하더라고요. 아마 두개의 부서 다 경험해보고 회사에서 부서를 정해줄 겁니다. 그리고 신입교육 하나도 없이 바로 실전에서 배우고, 한달동안 빨리 익히라고 하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심적으로 많이 버거워요. 아무데서나 거리낌없이 잘 생활하시고 신경을 별로 안쓰시는 성격이라면 괜찮지만, 멘탈이 약하시다면 입사일을 미루고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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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에서 일하다 온 직원이 있는데 일단 프런트든 어느 부서든 거기서 일하는 건 심신이 고단하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백 오피스면 전화를 받고 일 처리를 하면 되지만 프런트면 직접 대면하면서 일 처리를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홀 지원은 고객들이 식음 서비스를 이용할 때 프런트에서 차출해서 수시로 서빙 및 청소 현장에 투입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미 호텔이나 행사장에서 프런트들이 식음 쪽으로 지원나가는 건 관행처럼 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또한 호텔에서 프런트 쪽을 하신다고 해도 쉽게 대체 가능한 인원이고 진상고객이랑 동료 간 갈등으로 인한 이직률이 높습니다. F&B 못지 않게 야간근무 많은 프런트도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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