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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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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제가 일 하고 싶어하는 업계에서 정말 유명하고 최고인 회사에 최종면접까지 붙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면접을 보러 가니 한 달 동안 무급 근무로 주 6일 근무 후에 제가 회사에 적합한지 판단 후 채용할 지 결정하겠다고 하여 오래 고민하고 결국 가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고 부당하다고 생각해 포기했지만 너무 가고싶던 회사이고 업계에서 최고인 곳이기 때문에 자꾸 미련이 생기게 되고 무언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무급이어도 열정이 있다면 가야했을까요? 제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기본적인 것이 보장된 곳을 원할 뿐인데.. 제게 맞는 곳에 취업하기 어려워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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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자세히 적지는 않았지만 예체능 분야의 회사라 일의 특성상 근무시간과 일수가 일반 회사와는 다른 점이 조금 있습니다! 주 6일 같은 경우에는 업계에서 흔하고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요! 6일 근무가 불만은 아닙니다. 다만 다른 곳들은 그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줍니다. 저도 면접 본 후에 무급이라는 소리 듣고 이건 업계를 떠나 정말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있는 업계에서는 최고로 알아주고 유명한 회사라 저도 듣고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궁금했고 아직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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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으로 테스트는 갑질이예요..차라리 인턴으로 뽑는게 맞는거죠..업계에서 유명하다고 하시는데..그건 양아치 마인드입니다..어느회사가 요즘 무급으로 씁니까? 맞는지 확인요? 그거때문에 인턴이나 수습기간이 있는건데요? 2천대초에도 안하던 소리를 자연스레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그런회사에는 미련을 가지시면 안됩니다..제대로 입사해도 입사뒤에 야근에 주말근무에 치이는게 회사인데..근20년 회사생활하고 저도 이직이 좀 있고 그렇지만 주변에 물어봐도 그런 양아치마인드 회사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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