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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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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 5인미만 중소기업에 다니구 있구요
1년6개월차 디자인팀에 혼자 있습니다
세후 180 9시 출근 7시퇴근에
연차반차 이런거 없고 보너스 상여금 없고
일두 없는데 대체휴일도 안쉰다네요
그냥 다 없고 없는데 칼퇴, 집에서 걸어서 10~15분거리 두개가 장점인듯 헌데
요즘 6시 퇴근과 동료가 있는곳..
연차반차는 안줘도 빨간날엔 쉴수 있는 곳으로 좀 더받고
이직하고 싶은데 다른곳간다해도 비슷할까요
퇴사한다고 말하고싶은데 무서운건 왜일까요.. 엉엉
1년6개월차 디자인팀에 혼자 있습니다
세후 180 9시 출근 7시퇴근에
연차반차 이런거 없고 보너스 상여금 없고
일두 없는데 대체휴일도 안쉰다네요
그냥 다 없고 없는데 칼퇴, 집에서 걸어서 10~15분거리 두개가 장점인듯 헌데
요즘 6시 퇴근과 동료가 있는곳..
연차반차는 안줘도 빨간날엔 쉴수 있는 곳으로 좀 더받고
이직하고 싶은데 다른곳간다해도 비슷할까요
퇴사한다고 말하고싶은데 무서운건 왜일까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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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션회사의 텃세에 못이겨 여기저기 떠돌다가
첫회사 8개월 다니고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조급함에 실업급여도 다 못채워받고 프로모션 업체에 삼개월 있다가 또 나와ㅆ는데요 , 박봉받고 이렇게 까지 일해야하나 싶어서 경력은 없지만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것은 받고 일하자 해서 한달만레 면접을 스무번 넘게 봤습니다 . 지원도 엄청 많이하고 포트폴리오도 열심히 해서 꼭 좋은곳에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현재는 면접에 통과되서 이직할 회사 첫출근을 기다리면서 쉬고있어요
연차 월차제도 모두있고 수습기간동안 100% 지급이며
야근을 지향하지 않는 회사에 가게되었어요.
면접 다녀보니 자기네 회사는 연차제도 자체를 없앴다며 얘기하는 회사도있고 ,면접 볼때부터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회사가 많았어요 ㅠㅠ...
맞는곳 찾기가 어려우시겠지만 회사도 노동자를 배려해야 오래 다닐 수 있는 시너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직이시니까 이직 잘할수 있으실거에요 !! -
직원을 막다루며 강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회사에서 오래 일하면 일 할 수록 주눅들고.... 거기서 더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ㅠ.ㅠ 도망 칠 수 있으면 도망치셨으면 좋겠네요
다른 곳도 다 그러면.....거기가 회사일까요
차라리 조금 더 기술 플러스해서!!!! 이직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ㅠ.ㅠ 요즘 국비지원으로 취업준비 무료로 하면서 지원금도 받으시는 분들 많이 있어요!!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것잇으시면 채팅 남겨주세요 화이팅입니다
https://open.kakao.com/o/sQlcJmWc -
원래 법정 공휴일이나, 대체 휴무와 같은 휴일은 공무원/공공기관이 아닌이상 의무가 아닌 기업 재량입니다.
따라서 소/중규모 기업은 인원 수가 제한적이기도 하고, 따지고 보면 유급 휴가이기도 하고, 암튼 여러가지 이유로 안 쉬거나, 쉬어도 연차에서 차감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소/중규모 기업이지만 쉬는 곳도 많습니다.
요즘 추세로 봤을 때, 워라벨과 같이 퇴근 후 삶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어서, 기업들끼리도 경쟁이 붙어서 이 같은 복리후생에 대해 제공해줄려고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이 많은 IT 업종만 보더라도 새로 올라오는 공고를 보면 복리후생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글쓴님이 마음먹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준비하고 성공하신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복리후생, 혹은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 직장이 인원이 작기 때문에, 서로 정도 많이 들고 공적으로도 그렇고 사적으로도 관계가 얽혀있어 퇴사를 말하기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회사는 내 평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쓴님이 내 가치를 더 인정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는데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좋게 좋게 마무리하시면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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