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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한달째, 고민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퇴사 후 이직한지 한달째입니다. 전에 다니던회사는 5명정도의 소규모회사로 일이 많이없어 여유롭게 일했습니다. 경력은 2년정도 되구요.적은 경력이지만 이직한 회사에서 경력을 인정해주어 주임 직급으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곳은 전 회사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일이 많고 야근은 기본이네요ㅠ 항상 시간에 쫓기듯 일합니다. 그러다보니 업무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고 손도 느려 눈치를 많이 보며 일합니다. 손은 느린데 마음만 급하다보니 컨펌 후 수정도 몇번씩합니다ㅜ 다른 할일이 많아 저한테 일을 맡겼는데 오히려 제 업무까지 도와주시니 윗분께 죄송하더라구요ㅠㅜ최근에 신입이 들어오게되었는데 능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교를 많이 당할것같습니다ㅜ 전 주임급으로 들어왔는데도 이렇게 업무처리가 늦으니 더 눈치보이구요. 누가 부르면 또 실수했나 무섭습니다ㅜ퇴근해서도 계속 회사생각뿐이구요. 그러다보니 항상 주눅들어있네요ㅠㅠ 팀원들은 서로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카톡을하는데 제 얘기하는거같더라구요. 내용은 못봤지만 자판소리랑 카톡내용 뜨는게 보였어요. 겉으로는 저한테 뭐라하진 않지만 뒤에선 엄청 욕하겠죠ㅠ아직 적응기간이라 생각하고 버텨야할까요? 버티면 나아질까요? 경력이 있음에도 처음엔 다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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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원도 적은데 이런일을 겪으시니 마음이 많이 불편하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아직은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해요. 곧 익숙해 지실거에요!
    먼니 님이 2021.10.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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