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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것의 대하여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시스템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단순반복 늘 같은 패턴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쉽게 회의감에 빠지곤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대한 불신과 행복회로(?)의 휩싸여 퇴사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회사생활을 이어가야할까 큰 고민입니다. 빚이 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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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이 있으면, 일을 못 그만 둘 수는 있어도, 회의감이 든다는 그 근본 원인을 끊을 순 없습니다 ㅎㅎ

    같은 패턴의 일이라도, 그 안에서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하는 연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난번에 IB* 시스템 엔지니어의 교육을 회사에서 받게되었는데,
    쉘 스크립트 언어를 공부해서 본인의 업무에 활용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PHP 언어를 활용해 교육용 웹 화면도 만들어서 교육할 때 사용하구요.
    AI 쪽도 취미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공과 사를 확실하게 분리해서, 일할 때는 딱 일만 하고, 퇴근하고 할 수 있는 게임이라든지, 운동이라든지, 취미 생활을 만들어서 일을 할 수 있게하는 원동력을 만드는 겁니다.
    이 일을 하고 있어야 GTX3080사서 최신게임 풀옵 땡겨서 즐길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아니면 시스템 엔지니어라는 직무가 본인에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본인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무튼, 좋아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모두들 글쓴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글쓴님도 버티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글쓴님 본인만의 좋은 방법도 생길겁니다 :)
    ililiiillliil 님이 2021.11.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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