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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나서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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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8시30분 출근 5시30분퇴근입니다.
개발직이라서 5시30분에 밥먹고 8시까지 일하시는분들도많아요. 저는 아직 수습이라서 일찍들 보내주십니다.8시까지 일하는게 미래의 제모습일까 생각되어 걱정이 좀 있습니다.
6시쯤 회사에서 나와 버스타고 집에오면 7시정도입니다. 취업전에는 회사에서 퇴근하면 맘편히 게임도하고 티비도 보고 하고싶었는데 걱정때문에 그 좋아하던 게임도 금요일저녁아니면 손에 안잡히네요. 혼자 자취하는거도 많이 외롭네요. 이럴때 이겨내신분있으실까요?
개발직이라서 5시30분에 밥먹고 8시까지 일하시는분들도많아요. 저는 아직 수습이라서 일찍들 보내주십니다.8시까지 일하는게 미래의 제모습일까 생각되어 걱정이 좀 있습니다.
6시쯤 회사에서 나와 버스타고 집에오면 7시정도입니다. 취업전에는 회사에서 퇴근하면 맘편히 게임도하고 티비도 보고 하고싶었는데 걱정때문에 그 좋아하던 게임도 금요일저녁아니면 손에 안잡히네요. 혼자 자취하는거도 많이 외롭네요. 이럴때 이겨내신분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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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저는 전 회사가 너무 업무가 많아서 첫차타고 가서 저녁 9시까지 야근하고 점심에는 앉아서 일하면서 먹거나 아니면 15분만에 먹고 일하고.. 그렇게 바쁘게 보내다가 저도 현타가 오더라구요.. 아 내가 원했던 회사가 이런건가? 진짜 힘들다 이렇게 일하면 나에게 뭐가 남지?하고요.. 그때는 그렇게 일하면 저에게 남을게 있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남는게 없더라구요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그런것만 남고.. 그거 알자마자 퇴사했어요 그 업무 자체가 일이 많은 업무라서 같은 직종으로 이직해도 똑같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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