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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있는게 정녕취준인지 의지박약인지 이젠 모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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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요새 일이없다 청년실업이다 말들 많지만, 요새 공고도 잘 안뜨는것같고 알바도 마땅한게 없어보이네요.. 그래도 매일매일 구직사이트도 보고 알바앱도 보는데.. 게다가 괜찮은곳에 지원해도 연락조차 오질않고.. 경험이라도 해보자싶어 지원을해도 아예 광탈이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지 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마음을 먹는 제가 혹시 의지박약같은건가요..? 위에 언니는 경험이 어쩌고하면서 옆에서 꼽주고 참 어쩌란건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럼 취준사이트랑 박람회나 공고 및 알바공고도 계속 찾아보고 지원하고있는 제가 그렇게 한심한건가요? 제가 할수있는 부분은 이정도뿐인데 이이상 뭘하란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 놈의 경험도 어찌 합격을 해야지 조금이라도 하든지 말든지 하지 괜시리 화가나네요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요. 글쓰기 전에 살짝 죽어버리고싶단 생각이 확 들기도 하네요. 그냥 모든게 다 싫고 별로에요 요즘엔 식당도 알아보고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제가 너무 안일한 태도인건가 싶고 혹시 제가 세상이 이렇다고해서 자기합리화한걸로 주변엔 보였을까요. 아니면, 맨날 편한일자리나 알아보고 힘든일자리는 지원할 생각조차없는 의지박약으로 보였을까요. 하지만 인생은 합리화를 하지않으면 정신이 못버티는걸요 전 적어도 제정신만큼은 부지하고싶은데 그래서 지금 이러면서 공고지원도하고 어느 취업이벤트같은거도 꼼꼼히 보는데 대체 뭐가 잘못된거죠 저의 이런 최선이 주변인들에겐 단지 안일함과 의지박약으로 한심하게 보였던걸까요?? 후.. 그냥 모르겠습니다. 인생에 답은 없다고 말들 많이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주의지만, 없다고 말하면서 자꾸 끊임없이 답을 갈구하려는게 은근 모순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좀 이런 감정이 요새 많이 드네요. 이런 부족한 글이라도 저만 이렇게 생각하진 않을거란 생각을 조금 하고있습니다. 한심하다고 심한 말씀은 가급적 지양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사람은 어느 상황에 처해있고 어느 입장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거기에 맞따른 생각과 가치관은 달라질수 있으니까요. 그냥 일시적인 감정토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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