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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16주(4달)이 다 되어갑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평범한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6월에 입사하여 6개월가량 근무를 하고 8월까지의 임금은 안정적으로 받고
9월분 임금부터는 아무런 통보도없이 밀리고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팀 상사로부터 9월분 임금이 "조금" 늦는다는 말을 전해들었지만 
현재까지 받지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후 상사분들도 언제들어올지도 모르는
임금을 함께 기다리며 근무중인 상태입니다.
물론, 퇴사 후 신고하는 충분히 가질 수 있었지만 
대표자는 투자를 받겠다는 명복으로 저희를 달래거나하여 잡아두었고
투자를 받아 임금을 받기위해 저는 대표자 말대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대도 불구
4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투자는 명확하게 이루어 지지않았습니다.
지금은 참을 수 없는 단계가 되었고, 투자가 되지않으면 근무중인 직원들 탓도 있다는
말에 있던 정도 뚝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임금이 밀린채로도 회사는 성실하게 잘 나오고있고,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다 바보이라고 하죠. 당연합니다.

저는 근 몇주간 정말 힘이 빠져 회사를 나오지말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무단결근은 절대 좋지않은 행동인것을 알기에 꾸준히 잘나왔지만
치명적이게도 그 몇주간 지각을 하였습니다. 8시 출근이지만 8시 30분 출근
잘못되었습니다. 지각은.

오늘 불러서 그러시더라구요

'아무리 회사에서 월급을 못준다고해도 회사가 놀이터냐' 
'그럴거면 안나오는게 낫지?'

맞습니다. 회사 놀이터 아니고 이럴거면 안나오는거 맞지만
그동안 투자가 될거라고, 다 와간다고 말하면서
지친마음도 그 달콤한말로 말했던 사람이 대표입니다.

애초 임금이 밀리지않도록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을하고
회사사람들이 이런 마음이 들지않도록 이야기도 잘 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세달을 참다가 네달이 다 되어갈때 말씀드렸습니다.

왜 아무런 말씀을 안해주시냐고, 정확하게 언제주시냐고
그랬더니 작심 삼일이라고
딱, 3일만 피드팩을 주시더니
지금까지 또 아무런 피드백이없고, 미쳐 돌아버릴거같습니다.

감정은 이미 엄청 격양이 된 상태고
지금부터라도 지각은 하지않으면 될 일인데..

사실 제가 지금 무슨말을 하고싶은지도 정리가 되지않는데
회사에 잘도 따지겠습니다...하...


임금체불 다들 겪어보셨나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진짜 이 회사 괜찮다, 다됐다, 조금만버티자 라고 한지가 넉달입니다.
답답해 미쳐돌아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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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JLKsKCJlfklcd 님이 2021.1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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