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그리고 이직에 대한 생각을 전달드립니다.
여러 사이트에 퇴사와 이직에 대한 글들 보다고 여기 사람인에 좋은 공간이 있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저는 40대 초반의 아저씨입니다.
이직도 4번 정도 했고 지금도 수습기간이긴 하나 퇴사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와이프가 있기에 쉽사리 때려치고 면접 기다리며
룰루랄라 하지는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 제의가 와도 참 힘드네요 아프다고 매번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안 갈수도 없고, 막상 좋은 회사에 면접 보면 정말 눈 앞에서 놓치고 ...
그 이전에 회사에 대해 내가 더 참지 못하고 그만 둔게 내 잘못인것 같고, 그렇다고 이전 회사 사람들과 친분이 매우 높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 못하고 참 답답합니다.
여러분도 나이가 어떻게 되었건 다들 힘드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신입 잘 안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지원하는 곳은
40대 아저씨를 잘 안 뽑는것 같습니다. 모든 SPEC이 좋은데도 30대 중반을 많이 뽑더라고요. 결국 30~36세 까지가 제일 좋은 취업 시기인가
봅니다.
그렇다고 당장 모은 돈으로 닭장사를 하는 그런 미친짓은 하고 싶지 않네요.
저만 이런 저런 고민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밤잠 설칠줄 알았는 데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하더라고요. 연령별로도 다양하고 말이죠.
여러분 저는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취업 못하진 않았어요. 앞으로 많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하겠지만 이전과 다르게 면접 제의는
적겠지만 다 같이 힘내면서 파이팅 했으면 합니다.
유튜브에 우울할때를 검색하니 많은 도움 주는 글이나 음악이 있더라고요, 다 같이 파이팅하시고 아자 아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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