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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취소후 재지원 했는데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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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2살여자이구요 경력이라 해봤자 10개월
다닌게 전부입니다.본론을 얘기하자면
월요일 집이랑2시간30분거리 회사 면접보고 합격했는데
(월급 야근하면 한달210)
주위에서도 거리가 문제라고 통근이가 있음 뭐하냐고
너네동네까지 안오는데 이러고 ( 통근이가 저이집이랑
30분거리 아파트앞에까지는 오더라구요) 저는 자취할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부모님께서( 외동딸)죽어도 자취
안된다고 하시고 무튼 아빠친구분도 거기 사무직으로
근무하시다 이직하셨는데 사람을 갈아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요일 아침 입사취소 문자드렸구요.. 취소후 계속 맘에 걸리고 신경 쓰여서 목요일 새벽에 다시 지원후 금요일
12시에 이력서 열람했다고 뜨는데..다시 받아줄까요??
지인은 다른곳 알아보는게 맞는거같다고 하고
막막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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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말이 맞아요. 다른 곳 알아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 회사가 좋고 나쁜 건 모르니 제외하더라도 출퇴근 거리 최대가 편도 1시간 30분 정도라 생각됩니다(나름의 기준일 뿐).
사람이 오가다 지치면 일도 제대로 못합니다. 회사에서 볼 때도 부담을 느끼죠. 야근이나 회식 등 할 때 알게 모르게 눈치 보게 되고.
서로가 지치거나 눈치가 보이니 일이나 인간관계가 잘 되려면 에너지 너무 많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부모님이 자취 반대한다면서요. 외동딸이면 저라도 그러겠습니다. 딸을 못 믿는게 아니라 세상을 믿기 힘드니... 걱정되죠
그리고 결혼 전에 집에서 다니는게 님의 건강, 경제, 안정감 등을 위해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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