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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 무서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저번  첫취업하고 다니던 회사에서 코로나여파로 인한 수습기간 종료인한 계약종료를 선포 받았습니다. 어떻게든 줘업은 했지만 다시 잘할수 있을지도 걱정이고 또 수습 끝나면 끝이라는 길이 기다리는것이 아닌가라는 공포심도 있고 솔직히 말해 무섭습니다. 장남인것도 있고 여러가지로 머리와 가슴속에서 뒤섞여서 부모님에게도 말하기도 그렇습니다. 출근하기  전 어머니는 밖에 나가지마라 집에 왜 있는지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하고 내가 창피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고 아버지는 제가 어떻게든 취업했는데 그다지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전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지만 졸업쯤에 아베의 수출규제로 인한 불매운동과 코로나로 인한 목표로 했던 일본여행사 취업은 막혔습니다. 어떻게든 알바경험으로 물류와 생산직에 지원한 결과가 첫직장은 코로나로인한 수습종료계약끝.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힘들지만 자주 광고에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내고통은 고통도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자기혐오에  빠집니다. 사는거...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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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고ㅠㅠㅠㅠ 맘고생하셨네요 ㅠㅠㅠ 으이구
    SFJLKsKCJlfklcd 님이 2022.02.21 작성
    너무 자신감 낮아질 필요 없어요 코로나라는 시국때문에 그런거지 작성자님의 잘못은 없습니다ㅠㅠ
    SFJLKsKCJlfklcd 님이 2022.0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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