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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직 고민중입니다..유부남 서론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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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 현제 냉동공조및 에어컨자재관련회사서 재직중입니다.
20대 사람관계로인해 방황하다 29-30쯤 한회사에 들어갓습니다.
진공증착장비 제작회사의 전기파트로 입사를햇엇습니다(이공계열졸업) 기술도 좋지만 학교서 배우던거완 다르게 정말 실전이더라구요..
주로 판넬배선및 plc이용 간단한 오류수정 정도 햇구요
문제는 잦은야근과 사수의부재(입사후3개월뒤 관두심)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타부서 과장님이 그나마 잠깐 전기쪽 접하셔서 같이하다 2개월뒤 퇴사..
오너성격도 최악이엇지만 전기파트에 저밖에 없어서 정말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치까지 버티타 퇴사후 지금회사에 입사햇습니다..
냉동공조관련 부속및 에어컨자재 취급회사
제작부2년(주로 lpg동관용접위주)
출고팀3년차인데요 회사입사후 여기서 결혼하고 차도사고 올해 어렵게가진 아이도 곧 출산예정인데요..
지금하는일에 자신이 없어집니다..전반적으로 택배포장및 단순업무 위주구요.. 병원비때문에 제작부잇다가 월급올려받고 출고쪽으로 옮긴거라 다시 제작부쪽으로 가진못합니다.
(가족회사고 출고쪽이 퇴사가 많아서..실제 출고쪽은 저포함2명 다른한분은 오너가족)
6시퇴근에 야근은 없고 격주로 쉽니다.
지금상황은 아내가 임신중이라 외벌이 하고잇구요.
일하면서 항상느낀거지만
이대로는 10년 20년 30년뒤가 안보이더라구요..누구나 일주일도 안걸려서 할수잇는업무입니다
얼마전 이력서에 경력이나 적어볼려니 전에잇던 회사 1년동안 햇던일이 여기서 5년일한것보다 적을게 더 많더라구요..ㅜ
나이는 먹어가고 아이가 커서 어떤아빠로 비춰질지도 걱정이구요..
야근과 스트레스가 싫어서 이직햇지만 가장이되고 아빠가된다는 생각때문에
지금 연봉보다 조금 낮춰받더라도 다시 기술쪽으로 눈을 돌려야할지 고민이네요..
추가로 지금회사는 6시칼퇴근 한철장사라 여유로울땐 한동안 여유로운편입니다.
서론이 길엇지만 이런얘길 풀어놓을곳이 없어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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