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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엔지니어 (CS엔지니어) 비추일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국내 중상위권 기계 졸업해서 할줄아는건 전공과 영어뿐이라 외국계 반도체쪽 CS엔지니어 열심히 준비해서 약 10군데 면접 본뒤 한곳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반도체쪽 전공은 한번도 배운적 없지만 반도체가 워낙 호황기라 기회가 많다 생각해서 이쪽 분야로 왔고요

붙은곳은 막 흔히 말하는 탑5는 아니지만 (죄다 면접 광탈ㅋㅋ 하...) 나름 후공정 1위 기업이고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애초에 저는 막 그렇게 커리어에 대한 큰 욕심이 없네요, 항상 열정적으로 살려 노력하지만 돈에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여튼 연봉은 아마 영끌 5천도 안될거 같긴한데 전 연봉에는 불만 없습니다

그런데 cs엔지니어 라는 직무가 그렇게 인터넷에서 죄다 말하시는 것처럼 끔찍한가요?

나름 살면서 힘들다는 알바도 많이 했고 제 아버지가 인테리어 중소기업 운영을해서 아빠회사에서 노가다도 많이 뛰었봤습니다

제가 앉아서 컴퓨터와 머리로 씨름하는 설계/공정 업무보단 현장체질인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일 하는걸 좋아해서 일이 많다는것 자체는 문제는 안될거 같은데 인터넷에 100이면99가 cs는 절대 하는거 아니라고들 하셔서...

고민이 되네요 저는 딱 40대 중반까지 빠짝 일해서 퇴직하고 시골에 부모님 모시고 살거거든요 강아지 키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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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장비회사인지가 중요하죠.asml,amat,lam,kla등 세계적 기업들은 갑같은 을이라 해볼만해요. 연봉도 쎄구요.
    n5Ig5GUvwBcMLUT 님이 2022.03.01 작성
    ASML 만 갑 같은 을이죠.. 나머지는 걍 을...찍소리 못하는 을...
    H5A2gdgbN9NZztm 님이 2023.02.10 작성
  • 디스플레이쪽 삼성 SDC에서 상주하며 CS 해봤지만. 담당자를 누구를 만나냐도 있지만 본사가 어떤 분위기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본사가 규모는 그래도 중견이나 솔직히 기술기술 하는데 기술보다는 대응으로 점수 먹고 들어가는 회사라
    그냥 고객사가 뭐라 하면 네네 하고 본사에서도 원인도 파악 못하고 내용 공유도 안해주고 니네가 알아서 해라 라는 X같은 ...
    그래서 정말 큰 중견회사 아님 비추입니다.
    oXj6SV973Zsl1Qs 님이 2022.03.01 작성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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