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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기혼자 일구하기 너무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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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작년11월에 결혼준비하면서 약 5년간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고 요새 다시 일을 구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쭉 오래다닐곳을 찾다보니 면접시 육아휴직이 있는지 물어보게되는데 면접볼땐 있다고는 하시지만 결국엔 육아휴직부분때문에 채용이 어렵겠다는 얘기를 들으니 속상하더라구요..
역시 중소기업에 육아휴직을 기대하는건 어려울꺄요.. ㅠㅠ 기혼자로 일구하는거 저만 힘드나요 ㅠㅠ
그동안 해왔던 일은 영업관리팀 사무업무를 하고 지금도 비슷한 업무로 찾고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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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3 세 미혼 전문직 싱글녀에요...직장 생활 하시면서 결혼 출산 육아의 이유는 개인적인 일 맞습니다. 여자는 결혼하면 솔직히 끝이에요. 진짜 직업이 중요하다 판단되면 결혼 못 합니다. 또한 전문직 여성에게는 출산 휴가 따위도 없는게 현실이에요. 남자들 처럼 돈 받고 일할 수 있게 된 사회 정도로 만족하세요. 많은거 바라지 마시구요. 이 정도도 대한 민국은 여성 인권이 많이 발전한 겁니다. 당장 한세대 전만 하더라도 남편한테 쳐 맞고 살아도 이혼 못하는 시대 였어요.. 기혼여성님들..죄송한데 직장에서 이것저것 바라지 마세요. 경력 돈 일이 중요하다면 직장 하나만 선택하고 결혼은 포기 하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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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혼자로서 구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거 같네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회사에서는 직원에게 월급을 지불하고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데.. 육아 휴직이란 문제가 있는거잖아요..
그럼, 구직시에 "육아 휴직"을 걱정하는 회사를 설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목적 달성이겠죠..
면접까지 진행이 된다면 글쓴이님의 학력&경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육아휴직"이란 상황에 대해 발생 전 / 후 본인이 어떤 대처 방안으로 회사의 고민을 풀어준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않을까요?
그렇게 구직을 하다보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런 경험이 쌓여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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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혼자란 이유로 면접을 봐도 결국 육아휴직이니 뭐니하면서 3개월째 무직입니다.
면접질문 돌고돌아 마지막에 결혼햇냐 물어보고 기혼인거 알면 일단 기피하는거 같아요 아니.. 일을 계속 할거닌깐 직장을 구하는건데 벌써부터 육아휴직하겟네하고 단정짓고 뽑지를 않으닌깐 진심 힘 빠집니다. 육아계획이 없으니 지금 직장을 구하고 있는거다 라고 말해도 뭐 들어주질않아요 일단 기혼자인거에서 막히는거 같습니다.. 진심 지금 우울증오고 미치겟네여 ㅠ 루프수술햇습니다 뭐 이렇게까지 말을 해야 하는건지 기혼여성분들 진짜 힘내세요.. 피말리네요
오늘도 면접까지 봣는데도 취직안됫어요
아마 결혼한게 클듯합니다. 욕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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