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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결혼질문 육아질문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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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오늘 6번째 직장 면접보고왓습니다.
가는데마다 결혼햇냐 육아계획잇냐 물어보네요
결혼을 햇든 지금은 육아계획이 없기때문에 직장을 구하는건데 기혼여성인 이유로 3개월째 발목 잡힌느낌입니다.
오늘 면접 본곳도 마지막에 결혼햇냐 묻더니 육아계획또한 물어보더군요. 지긋지긋합니다..
뭐 제가 자궁에 루프를 넣엇다 남편이 정관수술을 햇다
이런 디테일까지 말해줘야 미혼이랑 동등하게 쳐줄건지 궁굼하네요. 그런 사생활적인것 까지 알려줘야하는건지
내일도 또 면접이 잡혀있습니다만
진짜 지칩니다. 오늘 꼭 합격해야지 하는마음으로 힘내서 면접보고왓습니다만 힘이 다 빠져서 내일 잘 할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속이진짜 썩어버린상태네요..
세상 진짜 드럽습니다
여자로 태어난게 짜증이 나요...
저처럼 결혼후에 취직 안되신 여성분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혼햇냐 기혼이냐 이런거 묻는거 법적으로 좀 사생활이닌깐 안물어보게 할수 없는지 모르겠네요
이러닌깐 더 안낳지.. 하는 맘도 들고
오늘도 뭔가 차별같지않은 차별을 받고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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