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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졸업하신분(나이는 어린데 경력은 많은) 이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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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용 회계쪽 특성화고 졸업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5년째 근무중입니다
그동안 회계쪽 사이버대학교도 졸업했고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어요
본가가 지방인데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고 사실 일은 거의 총괄맡으며 인정받고 있는데 매너리즘이 생기기도 했고 다시 본가쪽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원서 넣은곳 중 2군데서 면접제의를 하셨는데
한군데가 제가 가고싶은 산업체거든요? 근데 나이도 어리고.. 경력직은 30대를 원한다라고 하셔서 사실 어느정도 감안은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지금보다 페이는 좀 적어질거같은 느낌인데 업무강도도 조금 높은것같고.. 하지만 업무나 기업체는 마음에 드는곳이라 제일 가고싶어했던곳입니다 ㅠ
저처럼 특성화고 나오면서 20살 부터 경력 쌓아오신분들은 어느정도 페이받나요?
전 현재 3,200(상여포함 3,400정도 )받고있는데 이직준비하는곳은 거의 3,000-3,200 정도 되더라구요 ㅠㅠ
일반 중소기업이 아닌 정말 다니고 싶은 곳이라면 페이가 적어져도 나이 어릴때 옮기는게 맞겠죠?
이직준비하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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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 인문고 졸업하자마자 중견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은 2560 정도( 저희 기업 자체가 짜기로 유명)다음달 초에 퇴사 예정이고 휴식기간을 가지고 이직 준비하려고 합니다. 퇴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이직 후 화사 규모 연봉 등)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우린 나이가 무기라고 생각하고
지금 아니고 나이가 더 들면 어쩔수 없이 연봉 낮춰서 가야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인사쪽 담당도 하고 있어 보면 다들 전에 받던 연봉보다 더 높게 들어 오는 경우는 못받습니다.비슷하거나 동결이거나 낮아지거나 ..ㅠ 이게 현실이겠죠
정말 마음에 쏙 드는 회사를 다닐수 있는게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페이도 너무너무 중요하지만 회사가 마음에 드는것도 저는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
다녀보고 역시 페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드시면 기회가 많으니 이직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해보기도 전에 페이때문에 원하는 회사를 못가는건 너무 아쉬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저는 워낙 연봉이 높지는 않아서 글쓴이분에 마음을 다 공감 해드릴순 없지만 제 개인적은 의견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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