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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삶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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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요즘 심리상담 받으러 다니고 있어요.
그것도 제가 아는분한테서 말이죠. 안그래도 취준하면서 정말 쌓였던 스트레스를 거의 술마시면서 풀고, 먹으면서 푸는것이 거의 대다수거든요.
그만큼 진짜 정신병올듯 싶어요. 매일같이 이력서 & 자기소개서 쓸때마다 공황이 찾아와서 미치겠어요. 이렇게까지 취업를 해야하나 싶어요.
그정도로 이제 하기가 싫어지고 원하는 삶 살고 싶어요.. 정말 원하는 기업 떨어지고 나서 더 더 하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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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삶이 무엇인가요? 원하는 삶을 사시면 됩니다. 취업을 하라고 누가 등을 떠밀지는 않죠.
하지만 꼭 취직을 해야겠다면.. 조언을 드리자면 이 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는 피드백이 잘 오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만, 중소/중견에서는 서류 탈락을 했을 때, 왜 탈락했는지 물어보면 알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보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왜 떨어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서류만 쓴다면, 당연히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용기를 내서 왜 떨어졌는가에 대해 한 번 물어보고, 스스로도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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