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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직원들이 챙겨주지 않아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제 3일째 되었는데 회사 분위기가 원래 이런 곳인지 모르겠어요

첫날은 자리 안내받고 회의실에서 간단히 인사만 나눴는데
이것도 대표가 직원들 이름만 알려준거라 아직도 이름이랑 직급을 잘 모릅니다..
대충 저 분은 직급이 뭐다 이거만 눈치까는중ㅠㅠ
그 후로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옆자리 상사분 보조업무 조금하다가 퇴근하고
둘째날도 반나절 이상 앉아만 있다가 나오고
오늘은 점심때 같은 부서 상사분이 2명 계신데
점심시간 되었는데 나가자는 말씀이 없어서 눈치보고 있었는데
도시락 꺼내면서 점심 먹으라고만 하더라구요...
다른 부서분들은 진작에 나가고 없어서 그냥 혼자 밥먹고 왔습니다
내일도 이럴까봐 걱정인데 다른 부서분들한테 같이 밥먹자고 하기에는 대화를 한번도 나눠본적이 없어요ㅠㅠ

회사 안내도 받은 적 없고 물론 교육이나 인수인계도 받은 적이 없어요
제가 경력으로 들어와서 그럴까요?
오늘부터 일은 받아서 하고 있는데 같은 부서 상사분께 일 관련만 잠깐 듣고 직원들과 얘기해본적이 없어요
점심때 밥을 어디서 자주 먹는다던지 그런 얘기도 못듣고ㅠㅠ

전에 다녔던 회사들은 이렇지 않았는데 그냥 긴장해서 예민하게 느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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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신호가 사실입니다 챙겨주는것도 상사만나기 나름이던데요 ...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시면 업무만 하심이 ..
    WZ3OMs74jS6ZMKT 님이 2022.05.20 작성
  • 3일차던 3년차던 사람을 안 챙겨주는 회사는 대부분 단기간에 사람이 자주 바뀌다보니 정을 아예 안 주는 경우도 있어요.
    긴장하신 것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작성자님께서 적은 글을 봤을 경우엔 그냥 지네들끼리만 지내는거 같은데요
    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 님이 2022.05.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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