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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까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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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지난달 초에 약 3년만에 회사에 입사한 햇병아리 입니다.
어렵게 취준하다가 우연히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바로 다닌 케이스인데
한달 정도 다니고 나니까 왜 이 회사에서 전에 다니던 사람들이 말없이 나왔는지 알겠더군요.
어리버리하다고 저를 갖고 놀리질 않나, MBTI 따위로 사람을 판단하질 않나
저한테 넌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둥 오래 못버티겠다는 둥 가스라이팅을 시전하지 않나
심지어 일에 대한 인수인계도 전혀 안되어있어서 제가 다 검색해보고 그랬습니다.
심지어 제 분야와는 전혀 다른 일까지 같이 시키려고 해서 너무 힘듭니다.
힘든 마음에 몇군데에 지원을 넣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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