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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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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결혼전 2년정도 다닌 회사가 있습니다.
출퇴근시간이 1시간반씩이고 결혼전에 이사간다는 얘기도 있었고해서 제가 결혼할때까지 기다려주신듯해요
신혼집에서 멀어져 더이상 못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계약직포함 도합 5년정도의 경력으로 이력서를 내니 연락이 왔는데 면접은 보러다니는중이예요....스펙이 딸리는걸 잘 알고있어서 하나는 경력 2년짜리로 이력서 2개를 쓴 상태입니다.
2년짜리는 연락이 안오고 5년짜리는 띄엄띄엄 다녔어도 연락이 오네요
2019.12 에 그만두고 나와서 코로나19 딱 터지고 계속 공백이 있었어요 공백기간동안 엄마 가게일 도우면서 운동도 하고 가게 폐업하기전까지 도와드리면서 신혼살림 적응하고 회계자격증 있는거 갱신하고
전산회계 1급정도 온라인으로 인강도 듣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도 해보고하니 영업관리나 유통쪽 적당히 사람들하고 부딪히면서 가게 운영하듯이
관리하는 회사가 딱 적성에 맞는거같더라고요
기본 회계업무는 할줄알고요 부가세넘기기전까지 그리고 회계사무실하고 조율해서 급여라던가 지원금등
필요한 신청서류 챙기고 결산준비도 했었어요
제가 다닌 회사는...부동산 시행사와 종합건설회사가 같이 있는곳입니다...업무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이것저것 다 했었어용..ㅜ
스펙은 지금 매우 딸리기때문에 신입으로 지원하려고해요 2년짜리 이력서로 35살 중고신입인데 회사에서 과연 뽑아줄까요? 넣은지는 얼마안됩니다.
5년차 경력으로 거의 다 낸 상태고 경력무관 /신입 인데도 신입아니고 경력자 뽑더라구요
신입/경력무관을 원하는 회사에서 인수인계할때 일일이 설명해야하는 시간은 조금 줄어들겠죠 지원분야는 회계사무직입니다.
유통 , 영업관리, 제조업, 다 상관은 없어요
다만 큰회사는 무리일거고..
월~금 8시 ~6시 9~6시 연차있고 공휴일 쉬는 회사는
욕심일까요? 직전연봉은 2700입니다.
현재 신입기준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기준빼고
중소기업, 소기업등 대리 직급 2400~2700이 평균이더라고요
저는 월 180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연봉은 크게 상관없을거같아요
걱정은 처음부터 이력서 보고 뽑아줄건가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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