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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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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결국 또 웁니다...ㅋㅋㅋㅋㅋㅋ;;; 유리멘탈
진짜 머리가 왜 이렇게 안 돌아가는지 업무의 틀만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실전에는 전혀 머리가 안 돌아가요...병원 창구 업무입니다...
2주내내 실수하고 선배들도 답답해하고... 선배들도 초반엔 그렇다 말씀은 해주시는ㄷㅔ 자괴감에 진짜 하루하루 심장이 벌렁거리는 상태로 출근합니다... 내일 테스트 해보겠다고 공부해오라 하셨는데 ㅋㅋㅋㅋ 한 열 번 물어본 것도 안 외워지네요 (그리고 선배마다 일 하는 방식이 달라서 배운게 머리에서 뒤죽박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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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근 2주차라니 ... 당연히 아직 일이 손에 익지 않았으니, '그 누구라도' 버벅대기도 할 거고, 잘 외워지지도 않고, 실수할 만 한 시기 아닌가~~? 생각해요옹!
(흥흥! 사수님들은 뭐 처음 일할 때부터 한 번에 다 이해하고, 일 하셨나!? 흥흥! 왜 우리 회원님 기죽여 !!)
'처음부터 다 잘했으면 난 이 월급 받고, 이 직급으로 일 안 하지ㅋㅋ' 라는 마인드로 했던 실수가 10개 라면 이번 주엔 이걸 좀 더 신경 써서 줄여보고,
그 다음 주엔 다른 걸 신경써서 줄여보고 한다면 일이 손에 익으면서 수월해질 거라 생각해요옹!
너무 자책 말고, 앞으로 나날이 업그레이드해가면 되는 거예요!!
힘내셔서 한 주 마무리 잘 하고, 집 가셔서 맛있는 거 챙겨 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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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창구 ,심사 다해본사람으로써 지금은 손해사정하지만 말씀드리자면 신입때가 그리울거얘오 오기파고 공부하면서 본인이 노력하면 어느샌가 짬 차있을 거고
사수들이 하는말 까먹지말고 필기 잘해놓으면 슬슬 적응되면서 헷갈리는 6개월차 극복하는거구요
그렇게 3,6,9개월 채워나가면 어느새 1년차 되고 그러다 밑에 후임 두게 되고 하는거쥬
내가 꼭 짱되서 다이긴다 하는 맘으로 하시면 어느새 진짜 짱 되있드라구요 그러니 기죽지말고 화이팅 하시구 전산 들어가는게 어려우면 아예 들어가는 방법까지 기록하면 되지요 기록하고 계속 외우고 처음엔 기록한 노트 옆에 세워놓거나 컴퓨터 메모장이나 스티커메모에 써놓고 외워지고 안봐도 될정도 되면 떼고 하시는게 최곱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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