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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징징거리는건지 정말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으어....
지금 직장이 저의 개인성장에 (커리어)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입사 초기부터 느꼈는데
시간도 널널하고 일도 힘들지 않아서 편하긴 해요... 인센티브고 뭐고 없지만 월급은 낫배드...
전직장까지는 막 열정적으로 일하고 궂은 일이 많아도 보람 느끼고 피곤해도 출근할 생각에 즐겁고 했는데
지금 직장은 몸은 편한데 여기서 2년이상 일해야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주위 사람들은 몇몇 사람들은 제가 배가 불러서 징징댄다는데
절 잘 아는 사람들은 또 워커홀릭병이 도졌다고 하고 

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느 직장이나 다 단점은 있겠지만
몸이 편하지만 마음이 불편한 곳에 있어야 하는지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즐거운 곳에 가야 하는지
날마다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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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듯, '직업관'도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라 생각해요.
    가치관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닌, 본인과는 '다르다'라고 표현하듯 말이에요 ㅎㅎ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있어,
    누구는 '워라밸'을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고,
    다른 누구는 '금전적인 보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근데, 우린 그걸 듣고, 타인에게 옳다! 그르다! 판단하지 않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하기도 하고요옹~~!

    커피쌤이 보았을 땐,
    회원님께선 직업 선택에 있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는
    업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러한 회원님만의 직업관을 보고,
    누군가가 '이건 잘못된 직업관이다' 판단할 수 없는 거구요 ㅎㅎ

    이번 이직을 통해,
    회원님의 직업관 우선순위에 대해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가지게 된 것 같아
    커피쌤은, 절호의 찬스다!!!! 생각해요!

    회원님! 회원님만의 직업관을
    찬찬히 돌아보고 잘 정돈해, 멋진 커리어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게요옹 o( ' ^ ' )9

    (결론= 징징 거리는 거 절대 X, 본인만의 직업관을 정립하는 데에 있어, 자연스러운 과정!)
    커피쌤 님이 2022.07.15 작성
  • 어딜다니나 다 같을 것 같네요. 그냥 일이 하기 싫은거겠죠. 어쩌나요 돈을 벌려면 뭐라도 일은 해야하는데
    그냥 님이 2022.12.15 작성
  • 네 님은 배가 불렀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아침 체조 때문에 10분 일찍 출근해야 하고 주차장이 없으니 더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 사장님 욕설이 남무하고 부서장들은 자기 몸 사리고, 성과 보고에 밑에 직원 신경도 안씁니다. 치열하기도 하고 가끔 옥상 올라가서 1~2분 걷는게 그 나마 운동입니다. 숨 쉴수 있는 구멍도 못 찾습니다. 열정, 성취감도 좋지만 직장은 오래 일하면 일할 수록 연봉이 오르고 일이 편해집니다. 지금 더 오래 다니면 님은 정말 편하게 하루를 사직하고 월요일 출근에 스트레스는 없는 그런 삶을 살껍니다. 배가 불러보여서 한소리 하고 갑니다.
    cW3d8xigfhd6zvF 님이 2022.07.14 작성
    왜 다니세요? 시간낭비 그만하고 좋은 곳으로 이직하세요. 왜 그런생각을 하면서 다니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님이 2022.12.15 작성
  • 작성자님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마음이 즐거운 곳에 가시는게 어떨까요?? 몸 힘든거는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지만 마음이 불편한거는 아무리 약을 먹어도 재발이 쉽게 되고 복구가 어렵거든요...
    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 님이 2022.07.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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