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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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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유산업,단순생산직,품질검사원,제조가공 경력자분들께
현재 제 상황을 최대한 간추리면 이렇습니다 일단 현장에서 생산관리업무를 맡던 사원이었으나 직급줄테니 더 열심히 해달라서 승진에 대한 욕심이나서 그렇게했다가 통수맞고 낙인찍혀서 자재로 날라왔습니다 근데 여기서는 잔특근도 잘 안시키면서 올해부터는 근무시간까지 줄여서 4시간만 일하라고 하고있네요 자재로 날아온 그날부터 일만 죽어라하고 잔특근은 그나마 간간히 하다가 이제는 아예 시켜주지도 않습니다 연봉도 처음에 입사해서 현장에서 근무할때는 2800 이상은 나왔는데 이제는 2000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급여랑 퇴직금 이외에는 그어떤 수당도 없는 곳입니다 참고로 3년차에 횟수로 4년째 재직중에 현장 16개월 나머지 일수는 자재입니다 부모님도 슬슬 부양해야하는데 급여만 점점 적어지고 현재 괜찮은 회사도 나오지 않는데다 좋은곳이 나와도 스펙이 어중간해서 그런곳은 가기도 힘든데 그렇다고 이직을 안할수도 없고 상황이 좀 복잡하네요 이거때문에 요즘 너무 고민도 많아서 잠도 잘 안오고 스트레스도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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