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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 취준생 제 인생이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 모든 회원분들께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26살 취준생입니다. 이번년도 상 하반기에 대기업과 큰 중견기업에 전부 탈락했습니다... 
계속 탈락을 하다보니 큰 기업과 저는 맞지 않나 생각을 하고있어요
그래서 눈을 낮추고 조그마한 중견기업이나 강소기업에 가볼까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스펙 아깝다고 다 말리더군요...
친구들한테 이직하면 된다라고 말하니 그게 쉬운일이 아니래요... 대기업에서 대기업 아니면 거의 힘들데요.
내년엔 금리인상으로 채용이 더 어려울텐데 정말 고민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전 지거국 출신에 학점은 그냥 평범하거든요?? 그리고 큰 문제는 대학교시절때 생각없이 살았어요. 지금 스펙은 부랴부랴 4학년 막학기 때 맞춘거고 직무 관련 경험이 아예 없습니다. 뭐 동아리 활동, 현장실습, 공모전 경험은 없고 그 흔한 조별과제도 한 두개 해본게 끝입니다. 
그냥 뭐 어학점수랑 자격증만 있지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반기 채용도 거의 끝나가서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빨리 선택을 해야 하는데 너무 초조합니다.
현실을 자각하고 눈을 낮춰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인생을 너무 낭비하고 방황하고 있어요





(제가 가진건 지거국 학점 3.6 토익 900 토스 170 일반기계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산안기 이정도입니다.. 직무경험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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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사람들이 스펙 운운하는거 보면 어느정도 상위 스펙이라고 단언해도 되겠네요. 상위스펙인데 중소로 들어가면 상위로 가기 힘들 뿐더러 몇년은 버리고 시작하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면접 준비가 서툴러서 인 것 같은데 싹 비워내시고 새로 대기업 준비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원래 초년생은 업무 역량이라는게 별로 없습니다. 연구실 생활이나 석사로 일한게 아니라면요.. 이부분은 확실히 알고 가셔야 합니다. 사초년생은 본인 뿐 아니라 누구라도 역량이 없습니다. 그저 준비과정이 미흡해서 떨어졌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OjdjhHsBs0Tca6z 님이 2022.10.29 작성
    좋은 의견과 조언 감사합니다. 열심히 면접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vfCiViCl4MKyeGp 님이 2022.10.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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