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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가진 채로 이직 성공 가능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공기업 직원입니다

단순 실신인줄 알았더만 발작증상 보더만 뇌전증이라면서 한동안 대학병원 통원했네요

그런 와중에 기존에 하던 업무는 안전문제로 배제하고 새로운 업무부여 받았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발작증상이 심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업무 조정 요청했지만 의지 부족이라는 이유로 정신교육만 실큰 받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외부 기관 통해서 한번 엎었습니다

결국엔 업무배제하고 1년 동안 빈책상에서 출퇴근만 하고 시간 때우는 데

하루하루가 고통이네요 부장한테 붙잡고 병휴직도 생각해봤지만 만성질환이니 요양기간을 정할 수 없어서 휴직도 못내고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 잉여인력이죠 주인없는 회사에서

문제는 이번에 사장 바뀌면서 제 존재를 알게 되어서 조칯한다는 소리 있는 데

이제 이직 준비해야할까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퇴사 할려니 가정이 있어서 빈손으로 나가기도 힘드네요

몸상태는 발작은 컨트롤 되어서 기존에 하던 일은 복귀 가능해서 되도록이면 현장근무위주로 하고 싶긴 한데 병을 숨기고 가능할까요?

10년 다되가지만 거의 물경력이라서 의미도 없다는 것도 생각하면 머뭇거릴때도 있긴한데 그전에 들어가기 전에도 해왔던 일이라 충분히 소화 가능하긴 할 수는 있습니다

월급은 신경 안쓸려고요 일하는 게 회복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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