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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길로 가야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어머니와 둘이 살고있는 23세 청년입니다. 최근 계약만료로 퇴사 후, 실업급여와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오는 길입니다. 저희는 기초수급가구이며 1년 전까지 반지하 방에서 살다 SH임대주택 청약에 당첨되어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전보다 큰 집으로 오게되어 정말 기쁘지만 그로 인해, 이사비용 관련 여러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21살 무렵, 미싱사로 근무하시는 어머니께 도움이 되고싶어 담당 학과 교수님께 말씀을 드리고 재학 중이던 학교를 자퇴하고 바로 취업했습니다. 작은 파견사에 입사하여 인력 서칭, 관리, 청구서 작성과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 급여명세서 지급 등의 업무를 맡았습니다. 저에겐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꿈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대학에 입학해 원하던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집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기에 취업시장에서 저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컴퓨터활용능력 및 전산회계 자격증 등을 취득하기 위해 교육 이수 중입니다. 서두가 길어 죄송합니다. 이번에 이직하게 되면 일 하면서 제가 원하던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돈은 많이 벌지 않아도 되니 직장 동료 눈치 안보고 일도 그렇게 과중되지 않는 사무직종이 있는지 추천받고 싶습니다. 돈 쉽게 벌려는 생각 정말 염치없고 철 없는 생각인 거 알지만 저는 제 꿈도 찾아야 될 것 같아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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