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디자이너 면접 꼰대에 어이없던 대표의 면접

@ 모든 회원분들께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심해서
먼 직장이나 야근있는 곳은 
지원하기 어려워서
근처에 연봉은 낮을 것 같지만
야근이 없을 것 같은 곳에 지원했습니다.
근데..

모든 직원이 다 있는 오픈 자리에서
면접을 보고 연봉이야기 하는 것 부터 
1차 당황이였고 

팀장급과 면접이라 잘 이야기 중에 
대표가 갑자기 들어와서
무슨 디자이너가 연봉이 4천이 넘냐고
과장급이 무슨 4천이야. 라는 말에
2차 당황. 어처구니였고
(저는 전 직장 연봉이 그랬지만 회사에서 협의 주셔서 말씀주심 된다고 했음)


일주일만에 4000페이지 넘는 걸 끝낼 수 있냐는 
질문에 3차 당황. 어이가 상실해서..
못합니다. 알바 붙이셔야죠. 라고 대답하고 왔네요. 

그러면서 제 이력서 쭉 읽더니 지저분한 회사들이랑 일했네. 

4차 당황.

그리고서 마지막으로
합격 결과문자에 예의가 없다고 하는
이런 회사 대표.
너무 오랜만에 당하는 예의를 밥 말아먹는 대표를
만나고 왔네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만약 면접 질문 중 직무를 변경한 이유를 물어볼때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세히 보기
  • 임신 가능성 있으니 정규직말고 6개월 계약직하자는 회사
    자세히 보기
  • 연락이 안옵니다
    자세히 보기
  • 별로 가고싶지않은 회사 면접 가야할까요?
    자세히 보기
  • 면접 전화가 왔는데
    자세히 보기
  • 면접 결과 연락 준다고 했는데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