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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업에서 세무사사무실/세무법인 등으로는 이직하는 경우가 잘 없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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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현재 매출 2000억 언저리 중견기업(그룹 계열사) 재무 쪽에 있는 남자 직원입니다.
이직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세무사사무실/세무법인 등도 알게 되었는데,
대부분 세무사사무실or세무법인에서 일반기업으로의 이직을 노리시는 분들은 많이 뵈었는데
반대의 경우는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해당 업계가 연봉이나 워라밸 적인 측면에서 많이 다른지,
이런 케이스로 이직하시는 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언하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제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연봉은 원징 4천이 조금 안 되고, 한 달에 야근은 거의 없으며(2회 이하) 하더라도 30분~1시간 정도 더 하고 갈 때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무사 쪽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이쪽 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궁금한데
현직자 분들, 경력자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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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무사사무실에서 6년정도 근무하고 일반기업으로 이직을 한 케이스 입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다 다룰 수 있다보니 급여는 더 높은거 같습니다. 현재 6000천정도
그리고 일반기업에서도 선호도는 더 높은편인거 같아요.
다만 세무사사무실로 이직을 하시게 된다면 현재 받는 기준의 급여처우(3천정도) 및 앞으로 야근관련 업무도 많이 달라질 거에요.
기본 3년으로는 전체적인 업무를 다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자칫 잘못배우면 물경력이 됩니다.
기본4년이상 + 분기별로 한달간 야근 가능 할 자신이 있다면 왔다가 다시 점프 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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