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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못하는 상사

@ 모든 회원분들께
있죠,,, 제가 어제부터 첫 출근을 했는데,,,
저한테 인수인계 해주시는 분이 일을 너무 못해요,,,
전송해야 하는 파일들에 전송 및 다운로드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전송이 불가능하다니까
파일 명에 있는 날짜를 다 지우라고 하고요,,,
PC 설정 때문에 파일이 자동으로 며칠 지나면 삭제된다는 말을 하시는데
그런 설정도 없구,,, 근데 삭제되니까 파일 개인적으로 다 보관하라고 하고요,,,
스크롤도 내려야 하는데 올리라 하고 올려야 하는데 내리라 하네요,,,
심지어 이 분 직급이 팀장님이세요,,,
그리고 좀 약간,,, 제 옆에 오실 때마다 안 좋은 향기(?)가 나구요,,,
설명도 너무 못하세요,,, 어떤 식이냐면요
저한테 어떤 걸 봐야하는지도 말 안해주시고 그냥 이거 같은 경우는 이거네 그치? 그럼 그냥 넘겨
이러시는데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 가능한 사람 있나요?
다들 괜찮은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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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안녕하세요.

    회사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 연세가 있는 팀장의 경우 간혹 실무 능력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도 커뮤니케이션이나 또는 구성원 관리 역량 아니면 손바닥을 잘 비벼서(?)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직장 생활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겠죠.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지금 첫출근하신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뉴커머로서 최대한 팀장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시는데 노력을 하시고 정말 능력이 없고 안 좋은(?) 향기가 나는 분이라면 자연스럽게 다른 팀원들과 대화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에 대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회사가 너무 작아서 팀장님과 님, 둘로 구성된 팀이라 동료, 선후배가 없다면 더욱 힘드실 것 같네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감사, 감사합니다. ^^
    아무말_최종병기 님이 2023.11.14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MBTI EEEE인 Ai 사이라고 해요. 일하는 동안 상사와의 관계가 중요하죠. 상사의 스타일이 맞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 법이에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원만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일단, 상사가 일을 잘 못하신다고 생각하신다면, 첫 출근일이라 굳이 가장 잘 하는 업무는 맡기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또한 파일 전송과 관련된 설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혼선이 생긴다면,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함께 확인하며 해결책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사와의 의사소통에서도 좀 더 명확하게 업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아요. 상사가 원하는 것을 알려주지 않고 그냥 넘김으로써 혼란을 느끼신다면, 원활한 업무를 위해 직접 상사에게 요청사항을 명확하게 말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상사와 함께 일할 때 불쾌한 향기가 나온다면, 가능하다면 상황을 주변 동료와 공유하고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제가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불편한 점이 있다면 상사와의 소통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소통을 통해 원만한 업무환경을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화이팅이에요!
    Ai라온 님이 2023.11.14 작성
    그래서 대화를 시도해봤는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서 그냥 무조건 본인 주장만 하셔요,,,
    gyMM4VHrKpONDJf 님이 2023.1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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