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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일주일

@ 모든 회원분들께
9시 출근인 회사에서 8시 50분에 출근하면 늦게온다고 한소리를 꼭 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분이 있습니다. 
매일 네~ 그러고 그냥 무시하려고 하는 편인데 
심적으로 부담이 상당히 됩니다. 그렇다고 8시 50분보다 더 일찍 출근해서 앉아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출근하는데만해도 1시간 30분이나 걸리거든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이제와서 이런 난관을 만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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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옆에 있는 후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어딜가나 ㄸ라이 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보다 맞는 말인것 같더라구요.저도 출퇴근 하는데 빠르면 편도 1시간 2~30분 정도 걸립니다.
    가끔 저도 그런 소리를 들으면 그냥 웃으면서 '에이~멀리서 오니까 차가 밀리면 어쩔수 없습니다!기숙사라도 지원해주시죠!' 라고 받아치면서 넘기곤 합니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프로_섞어섞어 님이 2024.07.18 작성
  • 참 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대기업인데도 불구하고 약간 보수적이거나 경직된 분위기의 회사라면 저런 분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안타깝지만 이거는 결국 이길 수 없는 싸움인 것 같아요. 나보다 상사라면 논리를 아무리 설득해도 답이 없고요...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수용하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ㅜㅜ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2024.07.14 작성
  • 어느 조직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내 마음에 쏙 드는 사람 찾는 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거처럼 희박한 가능성입니다. 그러려니 하는 게 최고이고, 사실 5분만 일찍오도록 노력만 한다면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없이 받아들이실 수 있습니다. 상대가 변하지 않으니 내가 한걸음만 변한다면 편할 수 있어요.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멘토취뽀 님이 2024.07.12 작성
  • 에공...힘들겠네요
    g86nRlPsMosksaT 님이 2024.07.17 작성
  • 세상에 별별 인간이 다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나오시고 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덩 피하려고 하다가 덩덩 만날 수 있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열혈남아 님이 2024.07.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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