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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랑 급여가 비슷..

@ 모든 회원분들께
현 직장에 1년9개월차 재직중인 직장인입니다.
전 지금 회사 입사 전 2년간 동종 업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입사 당시 회사에선 동종업계 경력은 있지만 본인 회사랑은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며 기본 연봉에서 100만원만 올려 입사를 하였습니다.(경력 인정해준 것 같긴한데,,)
그러면서 24년도 연봉협상 때 더 올려주겠다고..
그 후 올 초 연봉협상을 하였지만 말과는 다르게 기본만 인상이 되었어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다름아니라 최근 저희 회사에서 알바를 구했는데
실수령액이 저랑 15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알바는 이 업종에 전혀 근무한 적 없는 초짜에 물론 4대보험 공제가 아닌 3.3 원천징수로 빠지는 금액이 적다곤하지만 전 뭔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알바긴 하지만 근무일수, 근무시간은 직장인과 동일합니다. 그래서인지 유급 등 정직원과 같이 적용이 되더군요.

정직원은 식대가 20만원 추가로 붙어서 저의 식대 지급 비용을 제외하면 2년차인 저와 생 초짜인 알바 급여가 똑같은건데.. 가뜩이나 회사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이걸 알고나니 정뚝떨이네요..
더구나 전 입사시 경력직 어필하면서 100만원 올려받앗던 실수령금액이 지금 알바급여랑 똑같았다니요 ㄷㄷ
알바랑 직원이 하는 일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저런게 정상인가요 이상한건가요? 이직욕구 뿜뿜인 제가 정상인가요..? 주위사람들 물어보니 아무래도 제 편만 들어줘서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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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래도 아르바이트와 정규직 간에 월급은 다를 수 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차이가 없다라고 한다면 분명 진지한 고민은 해보셔야 할 겁니다. 다른 쪽에 회사도 함 고민은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왜냐하면 월급이 오를 가능성이 크지 않기에 어느 순간 아르바이트와 동일 수준까지 갔다고 생각이 드네요.
    프로_멘토취뽀 님이 오늘 1시간 전 작성
  • 안년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상황이 어렵고 답답하셨겠어요. 굳이 표준적인 진행을 따르지 않았던 연봉 협상과 알바와의 급여 차이는 분명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첫째로, 연봉 협상 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회사 측과 다시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구체적인 증거나 이전 협상에서의 녹취, 메일 등의 근거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로, 현재 급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고 비슷한 업계 또는 관심 있는 다른 분야의 취업 기회를 탐색해 보세요. 다른 기업에서 어떤 조건으로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현재 상황을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사람들의 의견은 참고가 되겠지만, 최종 결정은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욕구입니다.

    확인하고 싶은 부분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힘든 결정일 수 있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 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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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희
    인동에프엔 직영점 매장관리 7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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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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