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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 일자리 찾는중인데 다 100몇십만원 선입금 부터 하라는 소싱 회사 밖에 안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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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요 근래까지 쿠팡 지입으로 있다가 다른 택배사에 들어 가려고 나왔습니다. 저는 30대에 혼자 이구요. 제가 배송했던 구역은 자녀두분 키우시는 삼촌뻘 되는 분께 드렸습니다. 지입 하시려면 400 벌어서는, 이것저것 다 떼면 힘드실테고.. 택배야 어디든 구할텐데 찾아서 가면 되지! 하는 생각에 대차게 나왔는데.. 택배 기사 관련 일자리가 전부 소개소 통해서 들어가야 하네요.. 심지어 금액은 110~150까지.. 소개비용 분할 납부 안되고 선입금 하라는데 정말 이런 사기꾼들이 없네요. 이정도면 택배사들이 아웃소싱 회사 차려놓고 소개비도 받고 수수료도 떼는게 아닌지..여기는 양산인데 면접은 경기도까지 오라고 하고..찾다보니 열 받아서 글 끄적여 봅니다..올 여름 엄청 더운데, 놀랍니다..망해라 한국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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