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최근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중인 직장인 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예전부터 제가 가는 회사마다 블랙 기업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년 11월에 고향으로 내려와 새로운 직장에 왔는데 부서에 저 혼자 밖에 없고 전임자는 도망치듯 퇴사하여 물량이 쌓인 상황에 일을 빠르게 배워야 해서 일을 아는 분에게 최 단기로 빨리 배우고 전임자가 싸놓은 똥부터 최대한 치웠습니다. 전임자가 싼 똥을 치우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어서 점심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쉬지않고 일했고 전임자가 싼 똥을 모두 치웠습니다.
그런데 그 똥을 치워도 새로운 일이 끝나지가 않았고 직장 상사는 사람을 더 구하기엔 돈 아깝다고 사람을 더 구하지도 않았고 지금 월마다 해야하는 물자 별 작업표만 해도 5~7개로 일정도 빽빽하며 특히 다른 수입품이나 긴급 물품도 많은데 다른게 더 급한데도 상사가 관리해야하는 물품이 먼저 나오지 않으면 자기 말을 무시하냐면서 제대로 일 안하냐면서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당일로부터 항상 일주일 후 물량까지는 항상 유지라하는데 다른 부서에 보낼 물량까지 생각하면 그건 불가능애 가까웠습니다. 특히 15일~25일 사이에 물량이 미친둣이 들어와서 그걸 처리하려면 더욱 더 고생해야 하며 항상 점심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졸릴때 믹스커피 마시는걸 제외하고(차게 마셔서 10초도 안걸립니다.) 쉬지를 못했으며 화장실도 다른 부서 형님들이 혼나는걸 보고 도저히 못참겠다 싶을때만 갔죠.
특히 걸바와 도색해서 오는 물량이 대부분 도색이 제대로 안된 경우가 많은데 도색이랑 갈바가 제대로 안된 물품은 그 업체가 다시 해오는게 아니라 제가 직접 속을 다시 긁어내고 내부에는 붓으로 페인트 도색 같은 스프레이 도색까지 옥상에서 무더운 더위에도 꼼꼼히 칠해야 했죠.
민방위 가기 전날은 회사에서 3일치를 끝내라 해서 당일날 새벽4시까지 일을 끝내고 집에서 씻고 잠시 잠에드니 회사에서 어떤 물량이 안되었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 당일에 늦게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서 제가 못보는데 어떻게 작업을 해야하냐고 말을 꺼내고 싶었지만 말을 꺼내면 불같이 화를 낼것이 뻔하니 가만히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작업이 많다는걸 느끼게 된 계기는 다른부서 신입 사원분이 제 부서에 일이 밀려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간단한것만 부탁했는데 그분이 하는 말로는 이 작업만 해도 자신의 부서에서 하는 일보다 3배는 많다고 하더군요... 그 뒤에 다른 부서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도하고 제가 하루만에 만들어서 제출한 물건들 높이를 보더니 학을 떼는 형님들도 많았습니다. 비정상적인 업무 과다에 자재 조립 준비 시간도 제대로 주지않으며 월급이 200도 넘지않는데 다른  바로 갈수있는 회사로 이직하고 일하거나 퇴사후에 꼼꼼히 알이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여기 가장 오래다니신 형님에게 물어보니 제 부서가 12년간 12번정도 사람이 바뀌었다 하는데 최단 기간이 하루 최장이 6달 이라더군요... 제가 최고점 넘었네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
  • 27살… 어떤 일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자세히 보기
  • [취업연계] 무료교육 서버가상화 전문 기술교육 과정(VMware, AWS 교육생 모집)
    자세히 보기
  • 영업사원분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중입니다!
    자세히 보기
  • [취업연계] 무료교육 서버가상화 전문 기술교육 과정(VMware, AWS 교육생 모집)
    자세히 보기
  • 피드백을 통해 돈도 벌고 본인 성향 분석을 하고 싶은 분을 찾습니다!
    자세히 보기
  • 시민이 직접만드는 영화 '종로영화국'참여자 모집해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