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94년생 4년 백수
0
2
@ 모든 회원분들께
첫 직장에서 만 3년 1개월 일하고 퇴사를 했는데 힘드네요.
그리고 4년의 공백기간 동안 간간히 아르바이트하고 이력서 계속 지원하고 면접 보러 다니고 반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니라서, ~라서, 도저히 오래 못 있을 거 같아서 등등으로 들어갔다 나온 곳도 많습니다.
오늘도 들어갔다 나왔네요, 회사 환경 등 사람들도 나쁘지 않았는데도 저는 뭐가 그렇게 문제였을까요.
나이가 많고 공백기간이 더 늘어나기 전에 아무곳이나 들어가야되는게 맞는데 무섭습니다, 마음이 자꾸 물러지고 나약해져서 너무 두렵습니다.
더이상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우선 첫 직장을 3년 이상 다니신 것만으로도 쓴이가 문제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더 일찍 포기하는 분들도 너무 많으니까요. 이후의 공백기와 짧은 근무 기간 등이 스스로 아쉬운 점으로 생각하시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는 없으니까요. 7년 전,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묵묵히 견뎠던 3년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새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94년생이면 충분히 젊고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는 나이가 아니라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면 좋겠네요!
-
우선 첫 직장을 3년 이상 다니신 것만으로도 쓴이가 문제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더 일찍 포기하는 분들도 너무 많으니까요. 이후의 공백기와 짧은 근무 기간 등이 스스로 아쉬운 점으로 생각하시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돌이킬 수는 없으니까요. 7년 전,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묵묵히 견뎠던 3년의 그 시절을 떠올리면서 새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94년생이면 충분히 젊고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는 나이가 아니라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면 좋겠네요!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