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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회사에 나이든 상사 한명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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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규모대비 인원이 적어 제가 속해있는 부서에는 상사 한분 , 저 이렇게 두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 많은건 둘째치고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세요. 뭐 작은 거 사소한것도 자꾸 물어보고 시켜서 미칠거같아요. 실무 쪽 놓으신지 오래라 뭐 물어봐도 답도 없고..다 자료 있는건데도 자꾸 불러서 물어보고 사적인 얘기도 너무 많이 하고요. 지쳐요.
회사에서도 회사일보다 자기 사업 꾸리는게 있어서 그거 하기 바쁩니다. 하.. 마이너스 인원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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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든 1인 분 몫을 못하는 분들이 꼭 있드라구요. 이분들은 그냥 신경을 안 쓰시는 게 최고입니다. 그렇지 않고 사사건건 말 한마디와 행동에 계속 거슬려서 집에서 퇴근하고서도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되면 결국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되드라구요. 어느 조직에도 다 있다라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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