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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이직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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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9-6 풀타임 워킹맘입니다.
첫 직장이고 오래 일해서(5~6년 정도) 일은 쉽고 여유로울때도 많고, 동료들과 사이도 좋습니다.
다만 5세 자녀가 있다보니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물경력이다보니 근무시간을 줄이면 급여가 많이 줄어드네요 ㅠㅠ
10~4 뽑는 자리는 160만원 정도,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더라고요.
새로 적응하는 게 걱정되기도 하구요.
일은 편하고 좋으나
근무시간만 줄어들면 둘째를 낳고 싶었는데 못 낳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남편이 야근이 잦아서 퇴근 후 혼자 보는 날이 많고
아이가 아픈 날에는 제가 연차를 써야합니다.
아이 키우기에는 지금 회사가 좋고(당일 연차사용, 돌봄휴가 가능)
초1때 육아휴직을 쓰려고 하는데
이직하면 당일연차 사용이 가능할지 걱정도 되고 나중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됩니다.
이럴 경우 계속 다니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직 도전해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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