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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가 없어도 괜찮았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나만 유독 어리거나 많으면 어울리는데 한계가 있더라구요.
근무자들과 연령대가 맞지 않으면 소통할 일도 별로 없고

회사에 친구 하나 없으면 혼자서 고민하다 퇴직 결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디 의지할 데도 없어서 속으로만 앓다가 병들어서 나오는;;ㅋㅋ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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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거치는 몇십 몇백명 이상의 사람들중에 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이 대부분이고 나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거나 부정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좋게 지낼 필요는 없구요 적당히 선을 지키며 지내는거죠
    대신 퇴사를 하더라도 그 한사람과는 충분한 교류를 통해 나중에 내가 생각한 시기와 그 사람을 어느정도 경험적으로 활용하는것도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크게 되는 순간이 많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HR백종원 님이 오늘 4시간 전 작성
  • 저도 처음 입사했던 팀에는 대부분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분들이 많아서 좋은 점도,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막내 대우 받으면서 이쁨받는건 좋았고, 그만큼 오랫동안 막내 노릇 하면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도맡은거는 좀 싫었고요. 그 이후에 옮긴
    부서에는 또래가 있었는데, 오히려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힘든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 연령층에 따라 부서 분위기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학생 시절을 생각해보면 동년배라고 모두 다 나와 잘 맞는게 아니듯이, 나이 차이가 나는 동료들과도 잘 지낸다면 오히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의 건승을 바랍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구북위 님이 1일 전
  • 안녕하세요. HRM 프로전문가입니다.
    저도 뒤늦게 경력을 시작하다 보니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차이가 있어 처음에 적응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협조부서와 업무할 일이 많아 조금 더 친절하게, 친근하게, 웃으면서 대하니 조금 편해지고 친근한 사이가 되더라구요.
    자리 같은곳 있으면 너무 빼시지 말고 적당히 참석하면서 얘기나누다 보시고 맞는 분을 찾아 간단한 안부인사만 하더라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도 일이 힘드시겠지만 한번 더 웃으시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프로_인사인사안사 님이 1일 전
  • 저도 또래없는 말 그대로 고인물 회사에 재직중인데요.
    또래없으면 진짜 힘듭니다 ㅋㅋ..
    힘들 때 기댈 곳도 없고, 공감대나 할 말이 없고 세대차 + 꼰대처럼 뭐든 훈수 두다보니 적응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ㅋㅋ..

    저도 곧 이직할 것 같습니다.. 막 다른사람들 글 보면 회사는 놀러가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당연히 놀러가는건 아니더라도 동료로서의 유대감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MbDT0K5PIg4G00V 님이 오늘 9시간 전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잘 이해하고 있어요. 나이 차이가 크면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공통 관심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영화를 좋아하시거나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세요.

    또한, 직장 외부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다양한 모임이나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의 장을 넓혀보세요. 당신의 고민이 조금씩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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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곰
    인터패스 node+vue웹 개발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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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온 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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