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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전에 온 최종합격 문자를 이제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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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스팸이 하루에 열번씩 와서 아예 알림이 안뜨게 했더니 합격된 문자를 못봤어요. 정말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ㅠ 첫 면접 본 회사였는데 가고 싶었는데 지금 다시 채용공고 올라왔더라구요.. 다시 이력서 넣긴엔 회사에선 마음애 들지 않겠죠..? 당연할 것 같아요.. 요즘 취업 고민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괜히 우울해지네요. 왜 그때 문자를 받지 않았을까 후회만 해요ㅠㅠ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이력서 마구마구 넣어보려구요! 그리고 벌써 공백이 10개월정도 지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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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최종합격 문자를 나중에 본 상황을 회사에 이야기해보셨나요? 아쉬운 부분이 있으신 만큼 간절하시다면 이야기라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면접을 볼 수 있게 될 것이 아니면 서류탈락시 본인의 아쉬운 부분조차 회사에 이야기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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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R백종원 입니다^^
이미 지난 버스는 잡는게 아닙니다. 만약 잡더라도 그 회사에서는 이상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일단 지난 버스는 그냥 보내시고 그 계기를 동기부여로 삼아서 이력서를 이곳저곳 많이 넣어 보심이 어떨지 합니다.
추가로 9개월전에 최종합격 받은 문자가 앞으로 더 좋은 회사가 아니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시는것도 좋아요! -
우선은 넣고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면접까지 올라갔다면 그 정황을 그 분들에게 알린다면 충분히 납득은 가능할 겁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메일을 수령을 했는지 여부를 하지 않은 것도 문제입니다. 보통 이메일을 보내고 문자나 전화통화를 해서 수신을 하게끔 하거든요. 이력서를 지금이라도 넣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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